86.6%의 압도적 연임 반대, 양 사장은 그만 집에 가라

 

조합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양 사장 연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압도적인 비율로 투표자의 86.6%가 양 사장의 연임에 반대했다. 양 사장이 불과 7개월여 만에 KBS를 어떻게 망가트렸는지에 대해 서슬 퍼렇게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양 사장과 동아리들이 KBS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엄중한 경고인 것이다.

 

연임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는 노조 차별적 인사와 인사 보복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경영능력 부재를 택했다. 그 외에도 공영방송 철학이 없으며 오히려 진보정권하에서 KBS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시키고 있다고 조합원들은 양 사장을 평가했다.

 

민심을 못 얻은 역대 사장들 모두 집으로 가

KBS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역대 사장들은 연임은 고사하고 모두 임기도 못 채우고 내쫓겨났다. 사필귀정이 아니겠는가? 내부 구성원들의 민심을 얻지 못했다는 것은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무능하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연임에 목을 매었던 많은 사장들이 결국 험한 꼴로 집으로 돌아갔다.

 

양 사장은 그런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라. 불과 7개월 만에 양 사장이 저지른 불법과 탈법 행위들은 차고 넘친다. 고용노동부, 감사원, 법원 등에 고소고발된 것들만 해도 양 사장은 연임이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니 양 사장은 스스로의 권력 욕망이든지 아니면 호가호위 세력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것이든지 간에 연임은 꿈도 꾸지 말라. 욕망에 눈이 멀어 험한 꼴 당했던 역대 사장들을 반면교사로 삼으라.

 

이제 양 사장 연임 저지 투쟁은 더욱 불 타 올라

우리는 이제 민심을 보았다. 양 사장 연임 저지 투쟁은 이제 더욱 거세게 몰아칠 것이다. 국민의 방송이자 우리 구성원들이 사랑하는 공영방송 KBS가 바지사장과 호가호위 세력들의 손아귀에서 망가지는 것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기필코 양 사장 연임을 저지하여 양승동아리 손에서 KBS를 구해내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 것이다.

 

KBS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이들이 이제는 어용이 되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KBS를 악용하고 있다. 더 이상 이들에게 속지 않을 것이다. 양승동아리들의 세치 혀를 믿지 않을 것이다. 이제 총력 투쟁으로 양 사장의 연임을 반드시 저지하여 공영방송 KBS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양 사장 연임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한다.

 

2018. 10. 15.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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