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 초임부장의 백화점식 갑질과 막말!

     

 

최근 지역 부장들의 막말과 갑질이 KBS 지역국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들은 양승동 사장이 인사규정을 개정해 3직급으로 부장이 된 간부들이다. 이들의 막말과 갑질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정도와 빈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일반인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옆에서 듣는 사람조차 경악케 하는 수준이다.

     

한 지역총국의 취재부장은 보도국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에게 퇴사 종용, 휴일 업무 지시, 휴가 제한, 막말을 했으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사적 심부름, 회식 강요 등 공사 직원으로서 누워서 침 뱉는 갑질을 서슴없이 행해왔다. 결국 견디다 못한 직원이 퇴사를 하면서 감사실에 투서해 현지 조사와 참고인 조사까지 했고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 간부는 민원인에게 전화로 막말을 해 2017년 초에는 징계를 받기도 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을 인사규정까지 바꿔가며 간부를 시켜줬으니 지금 지역의 비정규직 직원들은 이번 감사로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상생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에도 힘을 주어 말한 양승동 사장이 임명한 초임간부가 권력의 우위를 앞세워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백화점식 갑질을 자행했으니 이는 일개 간부의 일탈로 볼 수 없는 문제다.

     

지난 7월 24일 ‘시사기획 창’에서 ‘재벌 갑질 청산 프로젝트’를 다뤘다. 회장 사모님의 폭언과 욕설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짚었는데 똑같은 일이 우리의 소중한 일터인 KBS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성이 미숙한 자에게 완장을 채운 자가 책임져라

이는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자들에게 지난 파업의 공(功)으로 간부 자리를 나누어 주다보니 생긴 부작용인 것이다. 양 사장이 무리수를 둘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 하겠다.

이제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답 할 차례다.

업무 능력을 떠나서 인성이 미성숙한 자들에게 완장을 채워준 사람이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정부가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지금, 감사실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한 처벌로 일벌백계해 사내 약자에 대한 갑질 문화에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다!     

     

2018. 7. 27.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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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위의 직원 개인 메일 사찰 의혹, 진미위를 감사하라

     

공영방송 KBS에 믿기 어려운 초유의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고 충격적인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 방송법과 공공감사법을 위반하며 동료들에게 주홍글씨 낙인을 찍으려는 의도로 설치된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조사대상(?) 직원들의 개인 메일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폭로되었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진미위가 진짜 법위에 있다는 망령에 휩싸여 있는 게 확실하다. 실정법 위반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에게 주어진 칼은 망나니 칼에 다름 아니다. mbc에서 직원 메일 사찰 의혹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이 불과 얼마 전인데 공영방송 KBS에서 똑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의혹은 충격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당사자의 메일을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언급하며 진미위 조사역이 윽박지르고 겁박했다고 한다. 당사자가 메일을 열어 본 것을 조사역이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그의 메일을 사찰하지 않고서 알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며 형사 처벌대상이 된다.

     

양 사장이 수사 요청하라

진미위가 조사권과 징계요구권을 갖는 것이 불법일진대, 이들은 아예 수사권을 갖고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다. 경찰도 영장 없이는 개인 메일을 열람할 수 없는데, 과연 이들이 어떻게 직원의 개인 메일을 볼 수 있었을까? 이는 반드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 이번 의혹은 의혹으로 끝나면 안 된다.

     

진미위도 정말로 의혹에서 자유롭다면, 조폭연루설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지사처럼 스스로를 수사하라고 자처하라. 이것은 단순히 의혹의 문제가 아니라 공영방송의 도덕성과 공정성에 대한 치명적인 문제다. 진미위가 결백하다면, 스스로가 수사를 요청하고 조사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경찰이 공식적으로 열람 여부를 확인하면 단박에 진실이 드러난다. 숨기면 숨길수록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다툼의 문제가 아니라 공영방송 KBS의 도덕성과 관련된 매우 예민한 사안이다.

 

감사는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라

감사는 즉각 진상 조사에 나서라. 법에서 보장한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공정성은 이럴 때 발휘하라고 있는 것이다. 진미위가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순간 잉태된 문제가 터진 것이다. 감사는 즉시 진미위 감사를 실시해 의혹을 한 점도 남기지 말고 밝히라. 양 사장과 사내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감사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라. 시간을 끌수록 의혹은 KBS를 멍들게 할 뿐이다.

     

2018. 7. 26.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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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은 욕해도 돼’, 사내 갑질 적폐를 징계하라!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있는 당신에게 부장이 전화를 걸어 욕설과 폭언을 하고 허위사실로 괴롭힌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나?

     

지금 바로 옆 우리의 동료가 실제로 겪은 일이며, KBS 안에서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 벌어졌다.

     

얼마 전 울산국 보도부장이 퇴근한 부서원에게 전화해 폭언과 욕설로 겁박했다. 아내, 자녀들과 함께 편안히 휴식하고 있는 집에까지 전화를 해  ㅆㅂㄱ새끼라는 욕설을 가족이 모두 들었다. 직장인이기 이전에 한 집안의 가장이 가족들 앞에서 직장 상사인 부장의 욕설과 모욕의 말을 들었다. 이게 실화냐 싶을 정도다.

     

더구나 허위사실로 윽박을 지르기에 계속 항의했지만 부장의 갑질은 멈추질 않았다. 해당 부장은 간부의 자질을 떠나 기본적 인성을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부장은 원래 욕해도 된다’.

     

후배에게 욕할 수 있다며 막무가내로 폭언을 해대는 그 부장은 제정신인가? 직장 윤리는 고사하고 인간 말종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그는 더 이상 부서장이 아니라 소위 양아치이자 깡패며 조폭과 다를 바가 없는 파렴치한이다.

     

매스컴에서 심심치 않게 오르내리고 있는 사내 갑질과 언어폭력이 공영방송 KBS에서 벌어졌다는 게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할 공영방송에서 발생한 일이라 더 놀랍다.

     

본부노조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불이익과 괴롭힘이 있다는 게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이는 명백한 노조차별과 노조탄압이다.

     

KBS노동조합은 이번 문제를 직장 내 폭력, 사내 갑질, 인권유린 사건으로 규정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당 부장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뿐만 아니라 울산국장과 양승동 사장에게도 그 책임을 묻겠다. 자질도 깜냥도 안되는 인물을 간부를 시켜서 발생한 이 사태에 사장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사장은 반드시 해당 부장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려라. 조합은 노동위원회에 고소 고발 조치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 더불어 만약 사측이 인사발령, 업무배제, 인사고과 불이익 등 2차 피해를 가하려 한다면 조합은 관련자들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20180725

KBS노동조합 지부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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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손실 530, 대책없는 바지사장

     

올해 상반기 결산이 나왔다. 양 사장 100일만의 경영 성적표가 가히 충격이다. 순손실이 365억인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6억이나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논공행상과 자기사람 챙기기로 일관하면서 선심성 집행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양 사장은 지난해 파업에 따른 임금 미지급 등으로 인해 쌓인 돈 약 1200억 원을 넘겨받았다고 하는데, 겨우 100여일 만에 탈탈 털어먹었다. 정녕 KBS 말아 먹으려고 작정한 것인가.

     

예산 집행에 브레이크가 없다고 한다. 해외 기획안은 제출 즉시 승인되어 해외 출장을 나간 제작인력들이 너무나 많아 사무실에 직원이 없다는 말까지 들린다. 심지어 없던 부서 회의비도 갑자기 쓰라고 한다.

     

또 양 사장은 대하드라마를 부활시키면서 김원봉을 다루기로 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제작비는 400억원 이상을 책정할 것이라 한다. 대하드라마는 공영방송의 공적책무가 맞지만 올해 어마어마한 적자가 예상되는데 대하드라마에 수백억 원을 책정하는 것이 올바른 경영적 판단인가?

     

화려한 빚잔치라는 말이 있다. 지금의 KBS가 딱 그러하다. 적자 폭은 커지고 영업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 사내에는 돈이 넘쳐난다. 양 사장은 자기를 사장 만들어준 세력들에게 보답(?)하느라 선심성 예산을 마구 날린다. 사장이 이러할진대, 지금 KBS에서 제작비를 검증하고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이나 부서가 존재할 수 있겠는가? 돈이 펑펑 새고 있는데 이를 관리할 부서장이 있기나 한가 말이다.

     

연속 적자 나도 약한 고리부터 쳐내면 돼

실로 믿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 왔다. 양 사장과 그 측근들은 적자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양 사장이 연임이 되고 2년 이상 연속 적자가 나면 구조조정을 실시할 수 있다는 괴담 수준에 가까운 말들을 했다고 한다.

     

양 사장은 자기 호위병들에게는 돈을 펑펑 쓰게 해서 보상해 주고, 그로인해 연속 적자가 발생해도 KBS 구성원들 중 가장 약한 고리들부터 구조조정하면 된다는 발상을 한다는 것이다.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이어서 귀를 의심케 한다. 양 사장과 측근들의 사고방식은 비상식을 넘어 소아적 자기중심사고에 갇혀 있는 매우 위험한 인물들임에 틀림없다.

     

공영방송은 적자 경영을 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고방식을 사장과 경영진이 갖고 있는 한 KBS의 미래는 없다. 지속적인 적자는 결국 구조조정이란 부메랑이 되어 KBS를 칠 것이다. 관리자 경력이 전무한 이들에게 경영을 맡기다 보니 결국 회사의 재정은 파탄이 나고 있으며 위기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하반기도 더욱 걱정이다. 당장 9월이면 새로운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연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양 사장이 KBS를 어떻게 망가뜨릴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양 사장은 공영방송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눈곱만큼이라도 하라. 그것이 최소한 KBS인으로서의 양식을 지키는 길이다.

     

2018. 7. 25.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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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보복과 자리 챙기기로 전락한 특파원 선발

     

양 사장과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특파원 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특파원제도개선위원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특파원을 선발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으로 민망하고 낯 뜨겁다. 특파원제도개선위원회는 결국 기존 특파원의 인사보복을 위한 소환용이라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런던, 상하이, 상파울루 지국을 없앤다고 했을 때 이미 이 조치는 KBS를 망치는 명분 없는 인사보복이라고 지적했는데 이번 특파원 선발 또한 목불인견이다. 양 사장은 특파원제도개선위원회 명단과 선발 결과를 공개하라.

     

특파원, ‘넌 본부노조 아니잖아

     

P지국, 스펙 충분해도 자기네 사람 없어 안 뽑아

공모를 실시했고 지원자가 1명이든 2명이든 응모했으면 그 중에서 뽑아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자기네 지원자 없다고 떨어뜨리면서 이유가 제작 능력이 부족하다고 했다니 어이가 없다. 이미 20여년 이상을 취재와 데스크 업무를 수행한 기자에게 제작 능력이 부족하단다. 차라리 넌 본부노조가 아니잖아라고 솔직하게 말하라.

     

성범죄 의혹이 있는 자도 선발

W지국 특파원은 성범죄 의혹이 있었고 그 건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자인데도 선발되었다. 양 사장은 성평등센터를 설치하면서도 이 사람은 자기편이라 눈 감아 주는 것인가?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징계를 해도 모자란 판에 특파원 선발은 말이 되지 않는다.

     

당직 때 술 취해 근무지 이탈했던 자

평소에도 술로 인해 문제가 많았던 인물이 M지국 특파원으로 선발되었다. 술로 인한 문제가 빈번해 보직을 맡았다가 중도에 하차 한 경력이 있으며, 전임 사장 시절에도 당직 근무 때도 여러 차례 술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미 해당 지국은 이 사람 아니면 아예 안 뽑을 거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하니 대체 짜고 쳐도 이렇게 짜고 치나.

     

41기 입사 5년차도 선발

H지국 특파원으로 선발된 기자는 41기다. 입사 5년차다. 해당 기자의 능력을 무시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5년차 기자가 해외 특파원의 업무를 수행할 충분한 경험과 경력을 쌓았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인가? 단순히 해당 언어를 잘한다고 뽑지는 않았을 것인데, 대체 선발 기준이 무엇인가?  

     

타 지국 특파원도 선발 기준을 모르기는 매한가지다. 무릇 인사는 원칙이 명확해야 하며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 이것은 상식이다. 더욱이 공모제도라는 것은 더욱 그 절차와 선발 기준이 명확해야 기회를 얻은 자도 기회를 얻지 못한 자도 인정할 수 있고 수긍할 수 있는 것이다.

     

능력이 돼도 내 편이 아니면 온갖 구실로 떨어뜨리고 내 편이면 어떠한 결격 사유가 있어도 뽑아주는 행태는 정말이지 시정잡배와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다. 여기는 공영방송 KBS가 아닌가?

     

기자들 사이에선 특파원제도 개선하겠다는 결과가 이 모양이냐는 탄식과 결국 혜택은 문제투성이의 로비스트들이 따먹는다는 냉소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 양 사장과 김 보도본부장은 정신 차리고 더 늦기 전에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라.

     

2018. 7. 20.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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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강형철, 조용환 여당이사 3인의 연임을 반대한다

     

지난 13일 마감한 KBS 이사 지원자가 무려 49명에 달한다. 공영방송의 이사라는 막중한 자리에 지원자가 많은 것은 반색할 일이다. 하지만 그 면면을 보면 과연 공영방송 이사에 걸맞는 자질과 소양을 갖춘 사람이 몇이나 되는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중에 현 여당이사 김상근, 강형철, 조용환 이사도 연임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보궐이사로 들어온 이들이 지금까지 한 일이라고는 양승동 사장을 임명하는 것에서부터 그 이후 양 사장의 거수기 역할을 한 것 외에는 없다.

     

임금체불 사태 야기

먼저 이들은 2017년 임금협상에 따른 보수규정 안건을 처리함에 KBS 역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 일으켰다. 이사회 의결 사항이 아닌 자원/재원관리 노조의 임금협상안을 볼모로 KBS 직원들의 보수규정 개정 안건을 지연시켜 임금체불 사태를 야기했다. 지금껏 경영회의에서 처리했던 사안을 이사회로 끌고 와서 KBS 전 직원의 임금 지급을 지연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임금 지급 지연에 따른 이자 피해를 계산이나 해 봤는가?

     

자기 편사장 만들기

공영방송 사장으로 깜냥도 안 되는 양 사장의 임명을 강행해 국민적 망신을 초래했다. 시민자문단 정책발표회에서도 제일 준비가 부족하고 답변도 제대로 못한 양승동 후보를 김상근 이사가 주도하는 이사회가 깜깜이 평가서를 작성해 1등으로 만들어 버렸다. 점수표를 공개하라는 조합의 요구도 묵살하고 임명 제청하였다. 결국 인사청문회에서 양승동 사장 후보자의 민낯이 그대로 들어나 국민적 망신을 샀다.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에 가서 유흥을 즐기고 게다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거짓과 발뺌으로 일관하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들한테 비난을 받았다. 인사청문회에 벌어진 사태가 이미 정책발표회에서 드러났음에도 김상근 이사를 비롯한 여당이사들은 같은 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임명을 강행하여 KBS를 혼돈과 갈등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양 사장 거수기로 전락한 이사회

양 사장 임명 후 여당이사들은 거수기로 전락해 공영방송 이사의 사명과 역할을 망각해 버렸다. 탈법적인 인사규정 개정도 통과, 외부 강의로 수천만 원을 받아 징계중인  정필모 부사장의 임명안도 통과, 공공감사법과 방송법을 위반하는 불법적 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 설치에도 무념무상(?)의 거수기 역할을 했다.

사장을 견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될 이사회가 사장의 거수기로 전락해서 불법과 탈법을 방조하고 조장하는 행태를 보였다.

     

이상 열거한 것 이외에도 김상근, 강형철, 조용환 이사가 보여준 것이라곤 내 식구 감싸기와 자기 사람 밀어주기 외에는 없다. 만약 이들이 다시 이사직을 연임한다면 그들이 보여줄 행태는 명약관화하다. 이들의 행위는 오히려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KBS 내의 갈등과 분열, 반목과 질시, 눈치보기와 복지부동 등을 견제하고 막아야할 이사회가 이를 조장하고 부추겼다.

     

KBS노동조합은 이들 여당이사 3인의 이사직 연임을 결사반대한다.

     

2018. 7. 17.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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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관리원 일반직화, 사내 공감대 형성이 우선

     

얼마 전 사측은 양 사장 취임 후 100일간 많은 성과를 내놨다고 자평하며 국제회의실에서 축하연을 열며 자축했다. 그러나 양 사장이 취임한 후 100일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폭망!” 그 자체다. 파업 참여도에 의한 논공행상과 낙하산 및 독식 인사, 패거리 문화의 만연, 불법적인 진실과미래위원회 운영 등으로 회사 전반의 조직 분위기는 실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파괴된 조직 문화도 정말 문제이지만, 가장 문제는 KBS가 앞으로 존속할 수 있는 기반, 수입과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는 데 있다.   

     

심지어 양 사장은 적자폭을 늘리더라도 사람을 더 뽑고 돈을 투입하면 된다는 식이다. KBS 미래를 팔아먹는 해결 방식이 가당키나 하단 말인가?

     

현재 자원관리원 처우 개선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물론 처우 개선은 중요하고 조합도 반대하지 않는다. 사내에는 9월경 사장 연임용으로 자원관리원 처우 개선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무성하다.

     

하지만 처우개선과 일반직화라는 공감대 형성과는 별도로 기존 직급 직원들에게 발생하는 불이익과 불공정성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자원관리원을 일반직화하는 것과, 어떤 직급을 부여할지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기존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특히 콘텐츠 경쟁력의 악화로 광고수입과 콘텐츠 수입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신료 수입의 증대와 안정화는 더욱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자원관리원의 임금체계를 일반직화한다면 급여체계는 기본급 + 성과급 체계에서 직급 + 호봉제로 바뀌게 된다.

     

수신료 현장발굴과 민원 처리 업무를 위해 현재의 운영시스템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수십 년 동안 검증되었다. 그런데 자원관리원들을 일반직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고려나 대안 마련도 없이 선심 공약 남발하듯 처리할 사안이 아니다.

     

믿을 것은 수신료 수입 하나밖에 없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정책을 바꾼다면 부정적인 영향이 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면 그 부담은 양 사장이 떠난 후에도 회사를 다녀야하는 직원들이 고스란히 짊어지게 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양 사장은 사내 정서와 배치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재정 압박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심 쓰듯 남발하지 말라. 실무 부서도 반대하여 폭탄 돌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관리원의 요구를 무분별하게 들어 준다면, KBS 구성원들의 엄청난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양 사장은 보궐임기 끝내고 집에 가면 그만이지만 KBS 미래를 이끌어 갈 수 많은 구성원들을 볼모로 잡지 말라.

     

2018. 7. 13.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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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382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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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안되는김용덕의망언과망발.pdf

 

깜냥 안 되는 김용덕의 망언과 망발

     

전기료 줄이자고 비상방송용 주파수 출력 갖고 장난?

김용덕 제작기술본부장은 임명 전부터 깜냥과 자질 부족으로 많은 이들이 반대했는데 결국 그의 본색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어 공영방송의 KBS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최근 김 본부장은 공영방송의 임원으로서 수준 미달임을 드러냈다. 김 본부장은 AM 송신소 출력 문제와 관련해 전기료를 줄이는 방안으로 평상시에는 출력을 낮추고 정부에서 점검 나왔을 때는 규정대로 하라는 식의 꼼수를 생각이랍시고 냈다. 출력을 낮추면 주파수 커버리지가 줄어들어 청취 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이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다. AM주파수는 KBS가 재난방송주관방송사로서 전시 및 재난이 발생했을 때 비상방송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KBS가 수행해야 할 공적책무의 본질적인 업무이며 수신료를 받는 이유다.

     

수신료로 월급 받으며 수신료 가치 무시

댓글 워리어시절에 그렇게도 국민의 방송을 입에 달고 다니던 인물이 이제는 국민을 위한 비상방송용주파수 운용에 있어, 전기료 줄이자고 법령을 어기는 출력 꼼수를 생각해 낸다는 것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자신이 그토록 주장하던 공정성과 공영성은 본부장이 되면서 엿이라도 바꾸어 먹은 것인가?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남이 마땅하다.

     

수신료로 월급을 받는 본부장이 수신료 가치를 이렇게 무시하고도 어찌 공영방송의 임원이라 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AM 운용과 관련해 수신료와 별도로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는 한 것인가? 카톡놀이나 할 것이 아니라 임원이면 임원답게 공부라도 제대로 하라.

     

내가 지시했다면 어쩔 건데?' 오지랖은 사장급

AM 송신소 업무는 네트워크센터의 업무이며 제작기술본부와는 별개다. 그런데 마치 김 본부장은 자신이 모든 업무를 자신이 담당하는 줄 착각하는 모양이다. 타 센터의 실무팀장들에게 AM 출력을 줄이라고 지시하는 듯한 카톡을 보내고 해당 팀장이 의아해 하자, 김 본부장은 내가 지시했다면 어쩔 건데라는 시비조로 시정잡배들 대화 수준의 글을 달았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 직제규정에 의하면, 네트워크센터와 제작기술본부의 업무분장은 명확히 구분되어 있다. 김 본부장은 자신의 관할 업무나 제대로 파악하라. 명백한 월권으로 사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아마추어리즘은 집어 치워라.

     

센터 소속 직원들을 적폐로 모는 만행도 저질러

김 본부장은 AM송신소 전기료 건에 대해 해당 센터 전 직원에게 장문의 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내용이 충격적이다. 자신의 매우 훌륭하고(?)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수용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적폐라고 규정했다. 규정과 원칙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해 변화를 거부하는 패거리로 매도하고, ‘내가 진리요 정의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출력과 관련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고자 정부와 협의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수고를 인정해주지는 못할망정 적폐라고 매도하는 말을 어찌 본부장이 할 수 있단 말인가?

     

지역국·경인센터 폐소? 구조조정 돌격대 자처

김 본부장은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대책을 묻는 자리에선 지역국과 경인방송센터를 없애면 된다고 했다. 하루 10분 방송하자고 지역국을 운영하는 것이 낭비라는 것이다. 대체 김용덕은 공영방송의 본부장인가? 민영기업의 본부장인가? 공영방송의 공적책무를 조금이라도 고민해 보았다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가?

     

게다가 김 본부장은 9대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할 당시에 정연주 사장이 7개 지역국을 없애는데 합의한 당사자다. 노조 부위원장 시절에도 지역국을 폐소하더니 이제 사측의 본부장이 되어서도 지역국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국 홀대를 넘어 지역국 없애겠다는 이런 김 본부장에게 발전적 지역정책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기대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 공영방송의 임원으로서 자질이 없으며 사퇴해야 마땅하다.

     

양승동 사장에게 묻는다. 사장이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김용덕 본부장을 돌격대 역할을 시킨 것인가? 그렇다면 양 사장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이 본부장인지 댓글 워리어인지도 모른 채, KBS를 혼란과 무질서 속으로 내몰고 있는 김용덕 본부장을 당장 송신소로 돌려보내라.

     

2018. 7. 6.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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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비웃는다, 런던 상하이 상파울루 지국 폐쇄

     

양 사장은 특파원 제도 개선이라는 허울로 런던, 상하이, 상파울루 지국을 폐쇄한다고 결정했다. 그런데 폐쇄 사유가 가관이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사측은 폐쇄 이유로 뉴스 수요가 크지 않거나 수요대비 비용이 과다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런던이 뉴스 이슈가 없다고? 과연 이 말을 듣고 수긍할 사람이 있을까? 대체 영국 런던이 뉴스 수요가 없어서 특파원을 파견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아서 폐쇄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이런 결정을 주도한 자들은 스스로 제정신인지 돌아보라.

     

더불어 상하이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본사가 다수 들어와 있는 중국 경제의 중심지역이다. 그런데 상하이 지국이 뉴스 이슈가 없다고? 정말이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 상파울루도 마찬가지다. 폐쇄 결정을 한 근거부터 제시하라. 다른 지국에 비해 이 3곳이 폐쇄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지를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다.

     

지국 폐쇄에 따른 조치로 인해 위약금 등 회사에 끼치는 손해가 만만치 않다. 이는 명백히 배임죄에 해당한다. 경영상의 판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논리도 설득력도 없다. 대체 양 사장은 본인이 사장이라고 생각이나 하는 것인가? 부디 사장 행세라도 하라.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어찌 감당하려 하는가?

     

보복인사 하려고 지국 폐쇄?

상황을 종합해 보면, 지국 폐쇄 조치는 명백한 보복인사다. 양 사장이 임명되기 전부터 런던 지국 폐쇄 얘기가 있었다는데 이게 현실화된다는 얘기는 결국 특정단체가 지국 폐쇄를 주도한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이미 런던 지국 폐쇄는 예견된 결과였다는 것이다. 파업 기간 중이라는 핑계로 특정단체가 특파원에 지원하지 말라고 겁박하고 선발돼도 소환할 방침이라 공언했다고 하니 대체 KBS는 누구에 의해 굴러가고 있는 것인가? 양 사장이 바지사장 허수아비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백일하에 드러난다.

     

양 사장은 런던 특파원의 아이템을 받지 말라고 결정한 자를 징계하라. 특파원의 아이템을 본사 팀장이 받지 말라고 했다는 말은 충격 그 자체다. 해당 팀장은 월권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는 마땅히 중징계해야 한다.

     

오죽하면 런던 특파원이 자신이 자진 귀국하겠으니 지국 폐쇄는 하지 말아 달라고 했겠는가? KBS와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만 탐하는 자들에 둘러싸여 공영방송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양 사장은 사퇴로 용서를 구하라. 이렇게 몰염치한 짓을 하면서 공영방송을 입에 담지 말라.

     

2018 .6. 27.

KBS노동조합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 즐긴 양 사장은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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