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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대성명서 ▣ [지역협의회 성명서] 전국기협·전국촬영기자협회 동지들의 투쟁에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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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5회   작성일Date 22-09-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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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협의회 성명서]

         

         

    전국기협·전국촬영기자협회 동지들의 투쟁에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전국기자협회와 전국촬영기자협회가 오늘부터 고대영·이인호 퇴진과 KBS정상화를 위한 역사적 투쟁의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29일) 제작거부 돌입과 대전총국에서의 총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지역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들의 투쟁은 들불처럼 타오를 것입니다. 

         

    전국기협·전국촬영기자협회는 언제나 투쟁의 선봉이었습니다!

         

       중대한 투쟁에 고비고비마다 지역의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들은 항상 옳은 결정을 내렸고 행동해야 할 때는 과감히 그리고 강력히 투쟁해왔습니다. 사드 ‘외부세력’ 개입 보도로 촉발된 특별감사, 징계시도 국면에서도 지역의 동지들은 흔들리지 않고 사태의 본질적 문제인 공정방송, 방송독립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길환영 퇴진 투쟁에서도 전국기자협회, 전국촬영기자협회는 기자협회보다도 먼저 선제적 제작거부에 돌입하며 청와대 부역사장 길환영을 끌어내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전국의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함께 할 것입니다.

     

       전국의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들은 저희 KBS노동조합의 너무나 자랑스러운 조합원들이자 소중한 동료들입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공영방송,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KBS를 고대영·이인호 퇴진으로 정상화하고 방송법 개정을 이끌어내 정치독립을 쟁취하는데 그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투쟁의 선봉에 지금 전국기자협회, 전국촬영기자 협회가 서있습니다. 저희 KBS노동조합 지역지부장들은 약속드립니다. 지역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들의 투쟁을 너무나 뜨겁게 지지하며 함께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KBS노동조합은 제작거부에 나선 동지들을 

    모든 역량과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보호할 것입니다.

         

       KBS노동조합은 어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선제적으로 제작거부에 돌입한 지역의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들을 사측의 탄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합의 역량과 수단을 강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현진 위원장은 교섭대표노동조합으로서 공영방송을 바로세우기위한 너무나 정당한 투쟁에 나선 지역의 동지들을 현 국면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끝까지 보호하고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지역의 취재기자,촬영기자 동지들은 언제나 KBS노동조합의 자랑이었습니다!

    함께 투쟁하고 자랑스러운 승리의 현장에 함께 섭시다! 

         

       지역의 취재, 촬영기자 동지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역보도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고민하며 공정방송 실현하고 공영방송의 지역성을 치열하게 고민해왔습니다. 또한 너무나 열악한 지역의 제작여건 속에서도 KBS의 자존심을 지켜왔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은 KBS노동조합의 자랑입니다. KBS노동조합은 동지들을 지지합니다.

         

       이제 KBS노동조합은 순차적인 지명 파업을 거쳐 9월 7일을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투쟁의 불길은 치솟을 것입니다. 공정방송, 방송독립을 향한 KBS 전 구성원들의 열망은 더욱 뜨거워질 것입니다. KBS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터져나올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이 싸움은 결코 패배할 수 없는 승리의 길입니다. 지역의 취재기자, 촬영기자 동지 여러분! 함께 투쟁하고 승리의 현장에 함께 섭시다! 투쟁!

         

         

         

    2017. 8. 29.

    KBS노동조합 지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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