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故김진상 조합원 업무상 재해 인정을 위한 집중 회의 개최 

지난해 격무로 인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故(고) 김진상 조합원의 업무상 재해 인정을 위해 KBS노동조합과 유족, 노무법인이 오늘(8월 29일) 집중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9월 30일 열릴 예정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를 앞두고 재해 인정을 받기 위한 업무, 증상, 환경과 관련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노무법인에서는 “재해 발생 당시의 상황과 고 김진상 조합원을 둘러싼 업무상 과로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조사를 하여 판정위원회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강조하였습니다.

故 김진상 조합원이 제대로 된 처우를 받고 다시는 똑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동료 근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