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공방위 외면하는 민노총 KBS 본부노조는 불공정방송 입에 올릴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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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위 외면하는 민노총 KBS 본부노조는
불공정방송 입에 올릴 자격 없다
고대영 전 사장 해임에 대해 불법이라고 법원이 최종 판단을 내렸다. 일요진단 앵커가 당시 불법 해임에 앞장선 세력에 대해 일침을 놓는 멘트를 했다. 민노총 KBS 본부노조는 특정 진영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발언이라며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갑자기 <뉴스와 화제> 앵커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시비를 걸고 있다.
민노총 KBS 본부노조는 <일요진단>과 <뉴스와화제>가 편향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긴급 공정방송위원회 개최를 사측에 요구해라. 대표노조로서 긴급 공방위 소집 요구가 있는 본부노조가 긴급 공방위를 통해 사실을 파악하고, 사측에 경위 해명을 요청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요구를 하지 않는가?
민노총 KBS 본부노조가 사측과 한몸이라 사측을 보호해야 하나?
민노총 KBS 본부노조가 김의철 지키기를 하고 있는데 공방위를 개최하면 차질이 빚어질까 몸을 사리는가?
수신료 정국에서 가장 중요한 게 공정방송이다. KBS노조 (KBS 1노조)는 최근 긴급 공방위 개최를 본부노조에 요구했다. 불공정방송과 편파방송, 방송의 사유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한 공방위 개최 요구다. 그런데 본부노조는 일언지하에 이를 거부했다. 다음은 공방위 개최를 요구한 프로그램과 내용이다.
더라이브 송영길 이준석 출연 뉴스9 수신료 보도 수신료 토론 긴급편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조작 뉴스 민노총 간첩단 뉴스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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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노사단체협상에서 한달에 한번 개최하기로 한 정례 공방위를 지난 6월에는 아예 열지도 않았다. 6월에는 공방위를 개최할 안건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민노총 KBS 본부노조가 위의 프로그램들을 보고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불공정방송, 편파방송을 논할 자격이 없다. 또 방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도 공방위 개최를 사측에 요구하지 않았다면 공정방송을 사수해야할 방송노조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 또한 그동안 내뱉은 공정방송 쟁취 구호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민노총 KBS 본부노조에 다시 한번 요구한다. 긴급 공방위 소집을 사측에 요구하라. 공방위 소집을 요구하지 않는 민노총 KBS 본부노조는 불공정방송, 편파방송을 입에 올릴 자격 없다.
20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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