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비즈니스노조 성명] KBS비즈니스 존폐 위기! KBS 김의철 사장과 측근들은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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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KBS비즈니스 존폐 위기!
KBS 김의철 사장과 측근들은 즉각 사퇴하라!
수신료 분리징수! KBS비즈니스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안전한가?
여러 보도자료를 통해 수신료 분리징수가 점점 구체화 되면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야말로 KBS그룹이 위기인 것이다.
KBS 김의철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가 자신의 거취와 연계하며 “전임 정권에서 사장이 된 저 때문이라면, 제가 사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김의철 사장이 KBS그룹 직원들 더욱더 무덤속으로 쳐넣고 말았다. 그래서 기자회견으로 KBS시청률 좀 올라 갔습니까? 아니면 KBS를 제2의 국회로 만드는 겁니까?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독립투사처럼 보이고 싶은 겁니까?
개그콘서트가 부활하는 줄 알았다. 참 한심하다.
KBS 김의철 사장 잘 보세요~~
① 과거 어느 정권이든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영방송 KBS의 인력 운용과 임금체계에 대한 방만경영 문제 항상 제시해왔고
② 종편과 다양한 콘텐츠로 시장경쟁력 악화, 그래서 2TV 분리에 대한 문제
③ 영향력과 신뢰도 추락으로 KBS의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는 문제
이번 KBS 김의철 사장의 정부 상대로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가 자신의 거취와 연계하며 기자회견을 할게 아니라 국민들께 사죄하고 기회를 달라고 해야 했다.
김의철 사장의 이번 기자회견 대응이라고는 꼼수와 이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KBS그룹 구성원들은 수신료 분리징수로 생존권을 위협하는 구조조정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BS 수탁비에 많은 영향을 받는 우리 KBS비즈니스도 위기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과연 우리의 생존권인 스포츠월드(체육관) 지상권 매각, 수탁비 삭감 등 우리 KBS비즈니스노동자들도 앞으로 펼쳐질 불안한 미래에 대해 걱정과 불안에 떨고 있다. 운명의 날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옛말이나 현재에도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라는 말이 있다.
KBS 김의철 사장은 더 이상 꼼수로 KBS그룹 망치지 말고 조용히 측근들과 즉각 사퇴하라!
2023년 6월 14일
KBS비즈니스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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