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 촉구 집회,

김의철 사장 퇴진 릴레이 시위 

수신료분리징수 결사 저지를 위한 김의철 사장, 남영진 이사장 퇴진 릴레이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측은 수신료 분리징수 이슈가 확산되면 확산될수록 국민 여론에 좋을 것이 없다는 논리로 대국민입장 발표나 수신료가치 회복을 위한 조치 등이 표면화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면 그런 계획이 없거나 아예 하지 않을 생각인가봅니다.

사측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수신료 바로알기’를 KBS구성원에서 설파하기보다는 스스로가 ‘수신료 가치 바로 알기‘를 통해 자진 사퇴로 귀결되기를 바랍니다. 

KBS노동조합과 MBC노동조합(제3노조),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위원회, 공정언론국민연대 등은 종편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촉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재 방통위는 초유의 상황에 총체적 업무마비에 빠져있으며 한상혁 위원장은 특정진영의 대표선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한상혁 위원장의 식물 방통위를 끝내고 KBS의 진정한 개혁과 수신료 분리징수 저지를 위해서 쉼 없이 투쟁할 것을 밝힙니다. 

2023년 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