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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성명서 ◆ <진실과 미래위원회> 흑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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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7회   작성일Date 23-02-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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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과 미래위원회흑서 발간 


    <진실과 미래위원회(진미위)>는 양승동 前 KBS 사장(2018~2021시절적폐 청산이란 선동 구호로 KBS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불법 보복 기구였다.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에 일부 적시된 바대로 새로운 사장 체제에 비협조적이거나 전임 사장 시절 주요 보직을 역임한 인사들 가운데 불순한 인사로 분류되는 경우 가차 없는 조사와 소환으로 사실상 불법 보복기구의 악역을 했다는 비판이 따라다녔다.

     

    양승동 前 KBS 사장은 이와 관련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최종 3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음으로써 <진미위>에 대한 사법적인 판단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진미위>가 적폐로 분류된 KBS 내부의 직원들을 어떻게 괴롭혔는지피해자들은 신경쇠약증이나 디스크 발병 등 각종 후유증을 견뎌내며 직장 내 괴롭힘을 어떤 식으로 버텨 왔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이 같은 참상이 벌어진 실상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KBS뿐 아니라 MBC, YTN, 연합뉴스 등 이른바 공영언론사 대부분이 마찬가지였다.

     

    오늘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진미위 흑서>는 이러한 흑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물이다. <진미위피해자들이 직접 기록했던 메모와 수기 등을 종합했고 사법 투쟁의 결과물들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1,175페이지 분량에 이르는 방대한 기록물이다. (아래 목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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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위 흑서>에는 양승동-김의철 KBS 사장 체제에서의 각종 투쟁기록도 첨부되어 있다. <진미위> <KBS사장 선임> <선거 모니터링> <검언유착 청부방송> <아나운서 조작방송> <언론중재법 개정안사건 등 주제별로 당시의 주요 투쟁 성명서가 포함되었다또 같은 시기 KBS노동조합과 KBS공영노조의 노보도 함께 실렸다이밖에 각종 투쟁 현장의 생생한 사진들도 추가되어 독자들은 지난 5년 동안 KBS를 중심으로 한 공영언론사에서 어떤 처절한 투쟁이 벌어졌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BS노동조합은 조만간 <진미위 흑서출판기념회북 콘서트 등을 통해 불법 보복기구가 지난 5년 동안 무슨 일을 자행했는지를 낱낱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이런 과정을 통해서 불법 보복 기구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동조한 인물들을 앞으로 사법적역사적 심판대에 세울 것임을 천명한다.

     

    <진미위 흑서>는 조만간 시중 서점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2023년 2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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