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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성명서 ◆ 충격! 장학회 재정 파탄 임박..지급 불능 사태 오나 김의철 사장과 공제회 사무국장은 당장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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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4회   작성일Date 23-02-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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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장학회 재정 파탄 임박..지급 불능 사태 오나

    김의철 사장과 공제회 사무국장은 당장 책임져라!

     

     

    2017년 이후 KBS노동조합에서 수익사업이 KBS공제회로 완전히 넘어간 이후 장학기금 운영이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2018년부터 작년인 2022년까지 무려 80억원의 누적 적자로 인해 장학회에는 고작 7억원 밖에 남질 않았다. 

    이마저도 넉달뒤면 완전 소진돼 깡통이 될 전망이다. 사실상 장학금 지급 불능 사태가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13년 말, 복지기금의 장학금 제도 폐지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장학회는 KBS노동조합과 사측의 합의로 신장학회가 출범하고 수익자 부담과 수익사업을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내 모든 단체의 외면 속에 KBS노동조합은 장학회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측의 추가 출연을 요구해왔지만 사측은 온갖 핑계로 장학기금의 재원을 오로지 KBS노동조합과 장학회원들에게만 떠넘겨왔다. 

     

    장학회는 공제회의 하부기관이 아니다. 장학회를 별도의 기구로 운영시 발생할 고정경비를 최소화하고 장학회 재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제회에 운영을 맡기기로 한 것이다. 

    2013년 당시 장학금 운영주체이던 KBS노동조합이 공제회에 운영권을 넘겨줄 때 공제회 측은 주차와 커피숍, 복지카드 수수료 등으로 연 25억원의 수익을 설계했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실제 수익은 연 11억 원 뿐. 

    공제회는 한정된 수익에만 안주했고 1명이던 직원을 3명으로 늘려 상반기에만 9000만 원의 인건비가 발생해 적자폭을 키우기만 했다.

     

    다시말해 22년기준 상반기수익사업 중 0.9억(연간1.8억) 장학회 운영에서 0.8억 등  연간 총 2.6억원을 공제회 인건비로 가져간 것이다. 장학회는 지난해 기준 16.8억원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KBS노동조합에서 운영할때는 인건비는 월 150만원이었는데 반해 공제회는 연간 2억6천만원을 가져갔다니 

    이게 정상적인 운영방식이었나? 정말 통탄할 노릇이다.

     

    특히 지난 2020년 공제회는 커피숍을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커피숍 리모델링 공사비로 장학기금 7억 원을 쓰기로 하고 독단적으로 밀어붙혔다. 

    <(KBS노동조합 성명)장학기금 7억으로 커피숍 공사하는 막무가내 공제회(2020. 8. 28), (KBS노동조합 성명)장학기금은 꼬치에 든 곶감이 아니다. 7억부터 책임져라!(2020. 9. 24), (KBS노동조합 성명)회삿돈 써야할 환경개선에 장학기금 7억원 들어갔다(2020.9.25.)>

     

    사측과 공제회는 장학기금을 운영하기에는 너무나 무능했다. 당장 넉달 뒤에 재정이 파탄 상태가 되는 데도 이 심각한 위기에 외면하다 고작 장학금 지급시기를 유예하자는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대책 같지도 않는 대책을 들고나왔다. 

     

    당신들의 독단과 우둔함, 그리고 이 갈리는 그 무능함 때문에 전국 장학회원 2700명이 차곡차곡 쌓아왔던 장학기금이 다 날라갔다. 

    당장 김의철 사장과 김의철 사장이 임명하는 공제회 사무국장이 책임져라!

    당초 약정대로 장학금이 장학회원에게 지급이 안된다면 KBS노동조합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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