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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강제' 빠진 '북한 어민 북송'..'심지어 어민 추방'까지..'민노총 행사 우대'..이런 게 민노총 좌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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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1회   작성일Date 22-09-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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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 용어 빠진 북한 <어민 북송> 보도

    심지어 <어민 추방> 보도까지

    민노총 언론노조 기사 우선 편집

    이런 게 민노총 언론노조가 좌지우지 하는 것

     

    어제 <KBS뉴스9>는 최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민노총 언론노조 사이에 논쟁이 된 민노총 언론노조가 KBS MBC를 좌지우지 하는 것이라는 중요한 팩트를 보여줬다.

     

     

    ● 강제’ 란 용어 빠진 北 어민북송’ 보도

    북한 어민이 제 발로 북한 돌아갔나?

     

     

    먼저 북한 어민 2명은 어떻게 강제 북송됐는가? 어민 1명은 안대가 벗겨지고 자신이 처한 절박한 사정을 파악한 뒤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지 않기 위해 머리를 쿵쿵~바닥에 박는가 하면 절규를 하면서 북한으로 강제 압송되는 것에 반대하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럼 <KBS뉴스9>는 이를 어떻게 보도했는가? 위 사진(톱뉴스) 하단 타이틀을 보자. 강제란 용어를 빼고 북한 어민 북송’ 이라고 표현했다. 이어진 몇 건의 리포트 기사에서도 기자가 직접 ‘강제’란 표현을 쓰지 않았다. 정치권의 ‘강제’란 표현만을 몇 번 인용했을 뿐이다. 그 결과 사건의 진상을 잘 모르는 시청자라면 이런 종류의 용어 혼란 보도에 어리둥절하기 마련이다. 즉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건이 하나 벌어진 모양이다’란 뉘앙스를 줄 수 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특정 정치세력에 편향적인 민노총 언론노조의 편향성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합리적 추론을 한다. 어제 ‘북한 어민 강제북송’ 관련 몇 개의 뉴스 아이템은 보도국 정치부와 통일외교부 담당이었다. 제작책임자는 정치부장 이병도 기자와 통일외교부장 유광석 기자이다모두 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다. 이런게 민노총 언론노조가 KBS MBC를 좌지우지 하는 거 아닐까? 이병도, 유광석 부장은 반론이 있으면 알려주면 반론권 수용하겠다.

     

     

    이병도 정치부장                유광석 통일외교부장

     

    ● 심지어 어민 추방’ 보도도 등장

     

     

    더구나 북한 어민을 추방한다는 뉴스까지 나왔다.

     

    ‘추방’이란 표현의 법률적인 뜻은 무엇일까?

     

    자기 나라에 머무르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외국으로 나갈 것을 명령하다.”

     

    즉 한국으로 자진 귀순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위험한 인물이라는 북한 측의 설명만 듣고 쫓아내 버린 문재인 정권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설명만을 충실하게 인용해 보도한 것이다. 이쯤 되면 이건 <KBS뉴스>가 문재인 정권의 '청부 보도 일꾼'이거나 '하수인'이란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북한 어민 추방’ 보도의 제작책임자는 유광석 통일외교부장이다. 그도 민노총 언론노조원이다. 유광석 부장도 할 말 있으면 반론권 보장하겠다.

     

    ●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의철 KBS사장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청구 뉴스엔 눈 감더니

    민노총 언론노조의 권성동 고발뉴스 단신 톱뉴스 우대

     

     

    어제 <KBS뉴스9>는 또 민노총 언론노조 편향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북한 어민 강제북송’ 뉴스가 끝난 뒤 단신 톱뉴스로(6번째 기사민노총 언론노조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고소한 기사를 배치했다기사작성자와 데스크권자 모두 민노총 언론노조원이다그리고 <KBS뉴스9>를 편집하는 제작책임자는 누구일까정홍규 뉴스제작1부장이다민노총 언론노조 핵심인물이다.

     

    정홍규 뉴스제작1부장

     

    정홍규 부장도 반론이 있으면 알려주면 반론권 수용하겠다.

     

    ● 민노총 간부 출신들과 노조원들이 장악한 보도본부 핵심라인

    그들은 누굴 위해 봉사하나시청자 국민인가특정 정치세력인가?  

     

    KBS나 MBC 등 이른바 공영방송 내부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민노총 언론노조가 회사 말아 먹는다는 사실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외부의 정치권이나 시청자 국민들만 이 같은 사실을 잘 몰랐을 뿐.

     

    민노총 언론노조 조직은 이미 우리나라 공영방송사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제작 책임자들로 짜여진 경영진은 물론이고 제작 실무자들로 촘촘하게 조직화된 노조원들도 민노총 언론노조원들이 대다수이다특히 보도본부 핵심부서와 정책기획실제작본부 핵심부서에는 길목마다 민노총 핵심 라인들이 장악하고 있다이른바 공영방송=노영방송 체제의 끝판왕이다.

     

    어제 <KBS뉴스9>는 ‘민노총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사를 어떻게 좌지우지’ 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이래 놓고도 이를 부인한다면 그건 양심의 털이 나도 아주 불량으로 난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민노총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부터 가슴에 손을 얹고 성찰해보라. 이래 놓고도 ‘민노총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사을 좌지우지 하지 않나?’ 

     

    민노총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은 어제 동네방네 소문내고 권성동 고소 쇼쇼쇼가 부끄럽지도 않나

     

    당장 이실직고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2022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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