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성명서 ◆ 김의철 사장, 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 조사 받는다...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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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사장 고발사건 수사 본격화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 조사
KBS이사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김의철 사장이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등은 최초 고발시점인 2022년 4월 14일부터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인 지난달 중순 김의철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로 이첩했다고 문서를 공개했다.
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는 공직자의 부패 등 공공범죄를 수사하는 대한민국 경찰청의 조직이다. 2021년 경찰의 주요 수사조직의 개편으로 기존 지방청 단위의 지능범죄 수사대와 광역수사대가 금융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대,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확대 개편되면서 조직되었다.
특히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는 주요 부패범죄 중 공무원의 범죄, 선거 범죄에 관련하여 수사한다. 또한 서울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중요 기획 사건에 관한 정보를 수집 및 수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김진욱 공수처장 고발사건, 서울 한남동 재개발 비리의혹 사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병역비리 의혹사건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담당했다. ‘검수완박’ 이전에 검찰 내부에 있었던 특수수사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현직 KBS 사장이란 자가 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의 피고발인으로 조사를 받는 것 자체가 KBS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먹칠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김의철 사장은 실제 인천시에 거주했으면서도 ‘누나찬스’ 로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것처럼 속이고 ‘위장전입’ 해 서울 소재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사장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탄로 났다.
그 결과 ‘위계에 의한 KBS이사회 업무방해’ 혐의로 KBS노동조합에 의해 고발된 상태이다.
김의철 사장은 사장 지원서에 자필 서명으로 자신은 한 점의 의혹도 없다며 허위기술을 함으로써 이사들을 속였다는 비판에 섰으며 ‘구라’를 쳐서 결국 KBS사장 자리를 탈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는 경고한다!
● 김의철 사장은 KBS의 명예와 품위에 더 이상 ‘똥칠’ 하지 말고 KBS사장직을 내려놓고 즉각 사퇴하라!
● 경찰청은 ‘검수완박’ 이후 경찰의 수사가 얼마나 엄정하게 진행되는지를 확실하게 입증하라!
● 우리는 김의철 사장이 사퇴하지 않거나, 경찰청이 행여나 눈치보고 수사를 게을리 한다면 국민들과 함께 김의철 퇴진, 경찰청 규탄집회를 즉각 실행할 것임을 밝힌다.
2022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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