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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김명섭 기자~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로 등극했어요?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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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73회   작성일Date 22-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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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섭 기자 ~ 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 등극?

    문재인 수호대 자처했어요? 

     

    김명섭 뉴스전문위원(기자/공채21이 스스로 친문강경파 폴리저널리스트임을 선언한다는 비판을 받을만한 억지 방송출연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명섭 뉴스전문위원은 오늘 <낮12시 뉴스>에 직접 출연해 문재인 前 대통령 사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른바 욕설 시위대’ 를 강력 비판하는 해설을 뉴스로 내보냈다.

     

    얼마나 ‘억지춘향격’ 방송이었는지 방송내용부터 살펴보고 반론을 제기한다. 김명섭 위원의 방송이 편향적이고 반론을 충분히 전달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어 반론형식으로 제기한다.

     

    ● 왜곡된 시위문화 개선? 

    김명섭 위원의 오늘 방송은 결론적으로 이런 류의 욕설시위는 아주 왜곡된 시위문화라며 평산마을 사태를 계기로 집회와 시위의 왜곡된 문화가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 욕설하면 왜곡된 시위문화인가? 김명섭 위원은 민노총의 광화문 집회현장에 한 번 안 가보셨나? 박근혜 前 대통령 풍자 누드화나 쥴리 풍자화에 대해서는 그동안 한 마디 하셨나앞으로 하실 건가그렇지 않다면 김명섭=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있지 않을까? 

     

     

    ● 시위대 발언 상세 폭로 속셈은? 

    김명섭 위원은 문 前 대통령 측이 지난주 대리인을 통해 욕설시위를 한 보수단체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고발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의 발언 수위가 너무 심해서 방송에 내기가 참 그런데 욕설을 묵음 처리하고 들려드릴게요 라면서 시위대가 아주 악질이고 저급한 무리임을 암시했다.

     

    ► 자신의 원고에도 일부 있는대로 “과거 2017년 이명박 전 대통령 집 앞서 진행된 막말과 욕설시위” 도 욕설을 어떻게 했는지 왜 적나라하게 소개하지 않는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겐 쌍욕을 해도 괜찮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겐 쌍욕을 하면 안 된다는 논리인가?  욕설시위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진영에 상관없이 강경시위대의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김명섭 위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쌍욕을 한 시위대를 두둔하는 것인가그러니 김명섭 위원은 친문 폴리저널리스트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극우’ 유튜버로 ~’ 집어서 시위대 공격왜? 

    시위대가 극우 유튜버들의 돈벌이로 전락한다면서 ‘극우’ 인사들로 낙인찍고 시위대를 폄훼했다. 그러면서 시위현장을 전하는 개인 유튜버들을 ‘극우’ 와 ‘돈벌이’ 하는 세력으로 규정지었다. 김명섭 위원은 유튜버들이 과격한 발언을 통해 구독자 수와 시간을 늘려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거죠.” 라면서 멀쩡한 시위대를 공격했다.

     

    ► ‘극우’ 말씀 한 번 잘 했다. ‘극우’란 물리적인 폭력을 동반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정치세력을 지칭한다. 극우세력의 대표는 독일 히틀러 나치당이다. 그럼 ‘극좌’는 어떤가? 구 소련 스탈린의 공산당, 중국의 마오쩌둥의 공산당,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세력 등이다. 극우나 극좌의 속성은 똑같다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물리적인 폭력을 수반한다김명섭 위원이 평산마을 시위대를 극우로 규정짓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욕설시위하면 모두 극우인가반대로 욕설시위했던 민노총 세력을 극좌라고 표현하는 대한민국 언론은 없다이런 점에서 김명섭 위원은 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인 듯 하다.  

     

    ● 윤석열 대통령의 답변도 갈라치기 하면서 조롱?

    김명섭 위원은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법에 따라서 되지 않겠느냐 는 발언을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훈수를 두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이 극단적인 욕설시위에 대해 자제요청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슬그머니 디스했다.

     

    ► 현직 대통령의 발언에 문제를 삼는 것은 저널리즘의 기본자세이다. 그런데 김명섭 위원은 전임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실이 있다면 공개해주면 좋겠다. 그래야 김명섭=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 민주당의 집시법 개정안도 상세히 홍보친문옹호 방송? 

    김명섭 위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런 극우, 유튜버 장사꾼들의 시위를 막을 ‘집시법’ 개정안을 발의한 소식도 전했다. 이달 들어 집회시에 개인의 명예훼손을 금지하는 법안특정한 대상에 혐오나 증오를 금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 했다며 관련 소식도 전했다.

     

    ► 김명섭 위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법안발의 내용도 그동안 상세하게 전달한 적이 있었나? 있다면 공개해달라. 그래야 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라는 지적에서 자유롭다.

     

    ● 해설위원이 전국을 찾아다니며 마을주민의 호소를 전한다! 

      앞으로 KBS뉴스전문위원들을 모두 전국 방방곡곡으로 파견하라!

     

    엠씨멘트에 <오늘 기자의 눈>에서 양산 평산마을을 다녀온 김명섭 해설위원이 마을주민들의 호소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명섭 위원의 부지런함은 칭찬받을만하다.

     

    앞으로 KBS 모든 뉴스전문위원들은 전국 방방곡곡의 마을주민들의 호소를 전해주기 바란다.  

     

    김명섭 위원의 반론이 있다면 조합으로 연락 바란다. 충분히 반론권 보장하겠다.

     

    <김명섭 기자=친문강경 폴리저널리스트> 인가? 

     

    이런 비난을 해소하거나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

      

     

     

    2022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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