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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주진우, 최경영의 계속되는 궤변..이래놓고 공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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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6회   작성일Date 22-09-26 20:45

    본문

    주진우, 최경영의 멈추지 않는 궤변

    무늬만 기계적 균형?

    MC가 아는 기자라면 모두 전문기자?

     

    지방선거 라디오 모니터링단 결과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대선 이후에도 전혀 개선 사항이 없습니다. 첨예한 문제에 대해 여당 편향적으로 주장하기, 근거 없이 선동적인 발언하기, 토론 중에 우리 편이 질 것 같으면 편들어주기, 여야 균형 맞추는 척하면서 내용상으로는 편향되게 패널 섭외하기 등 고질적인 문제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검수완박 찬성하는 의원들만 섭외해놓고 여야균형 맞춘 듯이 방송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꼼수의 완판입니다.

     

    6명의 라디오피디가 참여한 모니터링 결과 보고에서 최악 1위부터 5위까지를 알려 드립니다.

     

    ● 최악 1: ‘검수완박’ 찬성파 불러놓고 여야 균형 맞추었다고?

     

    방송: 최경영의 최강시사

    방송일시 : 2022.05.06. (금)

    출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

     

    ➀ 형식적으로는 여야 균형을 이뤘으나 내용면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여당(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강성론자이며 친이재명계, 처럼회 소속 의원으로, 이번 검수완박법을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또한 김 의원의 성향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진행자는 교묘히 반대 답변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반면 권은희 의원은 최근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의해 ‘국민의힘’ 소속이 된 의원으로 시종일관 ‘국민의힘’ 반대 의사를 내비칩니다.

     

    최경영: “양당합당을 반대했는데 국민의힘 의원이 되셨습니다. 소회가 좀 있으실 것 같아요.”

     

    권은희: “···그런 상황이 돼서 허무하기도 합니다.”

           윤석열 측 대변인···.”(당선인 호칭 생략)

     

    권은희 의원과는 ‘검수완박’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눴는데 경찰 출신이면서 19, 20대 국회의원 선거 시 호남(광주 광산을)에서 당선된 바 있는 권 의원은 검찰수사권 축소에 대해 전면 찬성함으로써 국민의힘의 주류 의견과는 궤를 달리하는 인물입니다.

     

    최경영: “그리고 국민에게 피해가 갈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검사들이 전혀 일을 못하게 된다. 또는 뭐 질 낮은 경찰의 수사를 바라만 보고 있어야 된다. 여러 가지 점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권은희: “그 주장은 하나도 현장에 기반한 그러한 주장들이 아니고요.”

     

    시간상으로도 김남국 의원(19:30)이 권은희(9분) 의원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할애합니다. 여야 인터뷰의 경우 선수나 선명성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며, 시간도 100% 같은 비중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배분해야 합니다.

     

    질문 내용 또한 여당 의원에게는 야당의 주장을, 야당 의원에게는 여당의 주장을 제시하는 것이 원칙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남국 의원과의 인터뷰는 마치 같은 당 의원들끼리의 좌담 같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여야 균형을 맞추는 듯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그에 준하는 의견을 일방적으로 전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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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2민주당 패널이 밀리면 MC가 거들어준다?

     

    방송: 주진우 라이브

    방송일시 : 2022.05.06. (금)

    코너: 1부, 최가박당

    출연: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미경(국민의힘 최고위원)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처리, 6.1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등의 내용 다루었습니다. 검찰 수사권 관련 내용이 갈등적 사안이므로 공정성에 특히 유의해야 할 주제였죠. 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가 1대 1로 토론하는 것이라 외형적으로는 균형을 맞추었으나 MC 주진우가 민주당 편에 서서 국민의힘 출연자에 맞서는 장면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2:1의 토론이 되어버림으로써 불공정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몇몇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➀ MC가 대신 변명, 옹호 해주고

     

    34:22 ~ 34:42

    정미경 : 왜냐하면 다 아시겠지만 옛날에 조국 수호대를 만들고 아빠 찬스엄마 찬스, 그 부모가 정경심 교수까지 하여튼 그 사건에 대해서 조국수호대 만들고 그렇게 지지하고 이랬던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와가지고 정호영 얘기를 하고 김인철 얘기를 하는 거는, 그건 상식에 만나요. 그건 양심에 맞습니까?

     

    주진우 그래서 될 때마다 사과하고 그랬잖아요.

     

    35:50 ~ 36:25

     

    박성준 : 우리가 능력과 자질을 검증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윤석열 당선인과 가까운 사람 중심으로 내각을 인선했다는..

     

    정미경 : 문재인 대통령은 그럼 가깝지 않은 사람들 인선 했어요?

     

    주진우 가까운 분들이 장관 후보자가 된 거는 맞죠

     

    ➁ 대화 주제 바꾸고 논의를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감.

     

    주진우 정미경 최고위원님 검사도 하셨고요 국회의원도 하셨고요국회의원 안 하실 때 다른 기업에 고문하시거나 로펌에 고문으로 계시거나 그러시지는 않으셨죠본인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정미경: 왜냐하면 저는 사실은 저희 남편이 하는 변호사그 사무실 사무소의 할 때 안 할 때는 들어갔다 나왔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주진우근데 국회의원을 하시고 그리고 또 검사하셨고 정미경 정도의 유명세면 다른 기업에서도 사외이사해달라고 고문해달라고 했을 텐데 왜 안 하셨습니까?

     

    정미경 : 그런 적이 없어요.

     

    주진우 안 하셨다고요 없었다고요 넘어가겠습니다.

     

    ➂ 출연자의 말꼬리를 잡아 공격 소재를 챙김.

     

    정미경 : 더군다나 문재인 대통령은 법률가이신데 어떻게 국민을 약자보호를 하지 않는 이런 법, 국민의 생각하지 않는 법 범죄자를 위한 법, 헌법을 파괴하는 이런 법, 이 법안에 대해서 반대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주진우 범죄자를 위한 법이라고 했습니다.

     

    ➃ 노골적으로 민주당 입장에서 논쟁에 참여함.

     

    박성준 : 아니 아니 이제 지금 얘기하는 보여지는 모습에서는 그것이 국민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법적인 절차에서는 문제가 없는 거군요.

     

    주진우 정미경 최고위원님 이거 물어볼게요꼼수일 수는 있지만 불법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미경: 전혀 아니죠. 세금 탈루예요 세금 탈루요 (중략)

     

    정미경 : 자 어디서 아니 한 말씀을 더 드리면 뭐냐면 이 법안은 국회의원들을 위한 로또 법안이에요. 국회의원들은 이제 완전히 법의 사각지대에 가있는 거예요.

     

    주진우 그건 아니죠.

     

    정미경: 아니죠

     

    주진우 아니 경찰이 수사를 안합니까공수처는 수사 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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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3안철수 분당은 조롱이재명 계양을 출마는 당연?

     

    방송: 주진우 라이브 스페셜

    방송일시 : 2022.05.07. (토)

    출연: 양지열(변호사), 박지훈(변호사)

     

    ➀ 김병민, 장성철의 수요 정치실험실 인서트를 본 후의 코멘트.

     

    수요일 방송된 정치실험실을 본 후 코멘트가 이어지는데, 이야기는 지방선거로 흘러갑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출마는 조롱거리로 취급되는 듯합니다.

     

    안 위원장이 인수위에선 한일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대통령실의 용산이전 밖에 없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용산 이전 후 약 3주간의 출퇴근시 서초 사택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교통문제는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등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출, 퇴근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감수하고도 옮기는 점 등 인수위의 입장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일방적 저격이 시작됩니다. 이미 방송된 인서트에선 김병민 전 대변인이 최대한 방어를 했으나 그 인서트를 본 후 펼쳐지는 친민주 인사들만의 코멘트에선 거침없는 저격 공격만이 있을 뿐입니다

     

    반면 이재명 전 후보의 인천계양을 출마는 당연한 것으로 취급됩니다.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송영길 대표의 지역구를 물러 받은 점, 방탄으로 국회의원직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비판은 애시 당초 주제로 올라오지도 못합니다. 반론권은 고사하고 기계적 중립마저 보장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만이 고스란히 전파를 탑니다.

     

    양지열) 사실 인수위위원장의 문제라기보다 인수위에서 지금 앞으로 다음 주에 이제 취임을 한 이후에 윤석열 정부가 뭘 어떤 식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그림을 그릴 것인지 나온 게 없잖아요.

     

    양지열) 사실은 저는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게 뭐 이사 가는 거 그 다음에 교통 흐름을 어떻게 할 것이냐.

     

    주진우대부분 대통령실 이전 말고는 그거 말고는 없어요.

     

    박지훈이재명 지사 이재명 후보 상임고문 같은 경우는 뭐 정말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양지열그렇죠.

     

    박지훈) 가만히 못 있을 것 같아요

     

    박지훈) 지금 이 선거가 끝난 지 한 50일 됐는데 그 50일도 많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런 의미에서 뭐라도 해야 된다 뭐 그걸 당을 위해서든 어쨌든 간에 그래서 지방선거에 엄청 도움을 주려면 자기가 나가는 것만큼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경기도지사 나갈 수도 없는 거고요, 서울시장이나 그러면 이젠 보궐선거 나가야 되는데 수도권에 있는 인천 계양, 그렇게 그게 좀 맥이 맞닿아 있는게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양지열) 이재명 고문 출마 하실까 이런 얘기를 하는데 다른 논거보다도 뭐 정치 공학적으로 배경이 어떻고 지금 원내에 들어가 줘야 그래도 앞으로 혹시라도 모르는 보복성 수사가 있을지 여기에 대한 방어도 가능하다, 또 원내에 들어가서 여의도 정치권에서의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음 대권을 노리더라도 원내에서 좀 장악을 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얘기 다 하지만 이 정치평론하신 분들이 제일 중요한 건 모든 중요한 가장 결정적인 건 각자 사람이 그 성격 스타일이에요. 가만히 있지 못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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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4: ‘내가 그 기자 안다가 MC 판단의 근거?

     

    방송 : 최경영의 최강시사

    방송일시 : 5/5(금)

    코너 : <1부> 뉴스언박싱

    출연 : 민동기(기자) 김민하(시사평론가)

     

    (패널) :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 게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에서 출범을 했잖아요. 그때 유우성 씨의 사건 재조사를 했는데 당시 검찰이 증거가 허위임을 사전에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게 과거사위원회 결론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과거사위원회가 그런 결론을 내렸다고 하는 것은 당시 이시원 검사도 국정원의 여러 가지 불법적인 어떤 그런 조작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패널들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후보자가 국정원에 묵시적으로 동조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 추측성 주장에 대한 근거로 ‘검찰 과거사 위원회에서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는 사실을 제시합니다. 검찰 과거사위의 무리한 재조사가 잇달아 근거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줄소송이 이어졌던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김학의 사건이 그랬고 장자연 사건도 결국 윤지오로 이어지며 코믹하게 끝났었죠. 과거사위의 공과가 있겠지만, 세상이 다 아는 과를 애써 모른 척하며 방송에서 신임 청와대 비서관 후보자를 비평하는 근거로 쓰는 것은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선동입니다.

     

    (MC): 그거는 스펙을 쌓기 위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요. 오늘 뉴스타파에서 관련된 보도를 박중석 기자가 했는데, 이 학술지가 이른바 약탈적 학술지예요. 그러니까 어떤 거냐면 돈을 받고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돈을 내면 논문을 무조건 게재해 주고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거나 간소화해서 출판윤리를 어기는 학술지 그게 약탈적 학술지인데 거기가 두 군데가 있어요. 이미 오픈 엑서스 저널입니다. 그래서 어 이 말레이시아하고 방글라데시에 본사를 두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반적이지는 않죠. 그렇죠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논문 게재가 제가 박중석 기자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한국에서 논문과 관련한 검증 보도를 아마 가장 잘 하는 기자가장 많이 해본 기자이기 때문에 반박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빈약하고도 희한한 논리로 들이대기가 계속됩니다.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약탈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근데 MC가 그 기자를 잘 아는데 그 방면 전문가라 반박하기 힘들 것이다? 구글에 약탈적 학술지 라고 검색해보면 대부분 사기 학술지 판별법, 이런 류의 글이 나옵니다. 돈만 뜯기고 학술적으로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곳이니 조심하라는 거죠. 그걸 ‘약탈적’이란 단어의 뉘앙스를 이용해 뭔가 후보자가 큰 잘못을 한 것처럼 보도한 것도 문제지만 여기선 다른 것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MC가 그 보도의 신뢰성을 판단하는데 그 기자를 잘 아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 내가 아는 사람이 전문가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이니 맞을 거다, 그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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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5위 갈등적 주제에 대한 MC의 일방적인 코멘트

     

    방송 : 주진우 라이브

    방송일시 : 5/4(목)

    코너 : <1부> 매일 코너 <쥬스!>

    출연 : 정상근 기자

     

    ➀ 코너는 출연자가 팩트를 전하고 주진우 MC가 그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첨부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검수완박은 의견 대립이 첨예한 사안인데, MC의 코멘트는 일방의 시각만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출연 코너에 MC의 코멘트를 넣는 것은 프로그램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주제가 갈등적인 사안인 경우, MC의 일방적인 코멘트는 심각한 공정성 문제를 야기합니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기관의 개혁 노력에도 검찰 수사에 정치적 중립성, 공정성의 선택적 적용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국민적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안은 앞으로 4개월 뒤인 오는 9월부터 시행이 됩니다.

     

    주진우 : 이제 검찰은 수사할 수 없다,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됐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보완수사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경찰이 수사를 하고 이거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됩니까? 이렇게 검찰한테 또 넘깁니다. 그러면 검찰이 보완 수사 지시할 수도 있고 직접 얘기할 수도 있고 직접 수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검찰이 권한이 막 다 사라졌다 그래서 뭐 범죄자만 판친다 이런 해석은 많지 않습니다검찰의 권한이 그렇게 많이 사라진 거라고 생각 되지도 않습니다하지만 국민의힘에선 거세게 반발합니다.

     

    기자 : 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요. 지난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고성을 지르거나 구호를 외치는 등 거세게 항의를 했습니다. 이후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이 잠시 맡긴 172석을 원래 자기 것인 양 착각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고요. 이준석 국민대표도 문재인 대통령은 최소한 공모자라며 이제 국민의힘이 오롯이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민주당에 맞서 투쟁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진우 : 검찰에서도 반발하고 있는데 형사소송법 개정되고요 검찰의 수사권이 상당 부분 경찰로 넘어간 것은 맞습니다만 검찰 인력이 그대로 있고요. 검찰에 대한 지원 그 비용 똑같이 있어요. 그러니까 엄청난 막대한 인력 그리고 막대한 돈 그대로 있습니다. 쓸 수 있는 돈, 그랬어요. 검찰이 그렇게 많이 내려놨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이렇게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그 얘기에 대해서는 또 차차 저희가 짚어보겠습니다.

     

    주진우 MC는 방송 진행하는 심판이 아니라 선수로 뛰어들었다.

     

    최경영 MC는 여야균형 맞춘다고 해놓고 검수완박’ 악법에 찬성하는 의원들을 불러서 토론했다.

     

     

    주진우최경영은 공영방송의 전파를 사유화했다는 비판을 받아도 싸다.

     

    이런 일이 지금 수년째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이래놓고도 K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은 공정하고 불편부당성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는가?  

     

     

     

    2022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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