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토론회 참사 발생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토론회를 왜 전 국민이 봐야해?

● 얼빠진 김의철 사장, 강희중 편성본부장 사퇴해야

● 관련 총국장들은 전원 중징계감, 뭔 생각으로 회사 다니나?

지방선거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은 지대하다. 혼탁선거를 바로잡고 정책대결의 장으로 이끌어줄 의무가 공영방송 KBS의 책무다.

실질적으로 전국적인 단일 네트워크망을 가진 KBS는 그래서 주요 선거 때마다 선거보도의 핵심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핵심 국가기간방송사이다.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 ‘엉망진창’ 방송인가?

각설하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토론회를 왜 영남, 호남, 충청, 제주 등지의 시청자가 봐야하나?

민언련이 어제 낸 성명서를 보면 황당한 수준을 넘어서 “김의철의 KBS가 완전 맛이 갔구나” 란 한탄을 할 수밖에 없을 지경이다.

수도권 지자체장 토론회가 버젓이 방송된 지역방송국은 대구방송총국(안동,포항국) 부산방송총국(울산국) 광주방송총국(목포,순천국) 청주방송총국(충주국) 창원방송총국(진주국) 제주방송총국, 강릉방송국 등이다.

춘천방송총국과 대전방송총국을 제외한 거의 전국의 지역방송국이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토론회를 방송했던 것이다.

김의철 사장과 강희중 편성본부장은 얼이 빠진 것인가?

관련 총국장들은 무슨 생각으로 총국장 발령받았나?

김의철 사장부터 ‘학업에 뜻이 없음’ 이 명확해졌다.

이제 그만하고 사퇴하라!

강희중 편성본부장(직전 대구총국장)과 아래 관련 총국장들도 전원 사퇴하라!

박찬욱 감사는 뭐하나? 6.1 지방선거 토론회 참사 관련자들을 전원 감사하라!

당신들에겐 비수도권 시청자들이 ‘개돼지’ 로 보이나?

<6.1 지방선거 토론회 방송참사 책임자>

2022년 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