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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윤석열 정부는 언론의 소통창구부터 제대로 앉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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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9회   작성일Date 22-09-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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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언론미래비전 100년 위원회 성명]

     

    윤석열 정부는 언론의 소통창구부터 제대로 앉혀라!

     

    우리는 지난 5년동안 집권세력인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어떻게 언론을 장악하고 저널리즘을 무너뜨리는 지 목도해왔다.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컸다. 불공정 방송과 보도참사는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고 언론을 불신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판판히 무너져 내린 언론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할 때이다. 주춧돌부터 다시 세워야할 때 윤석열 정부의 언론정책의 방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제는 밑도 끝도 없는 검언유착, 생태탕 거짓 선동뉴스가 없어져야 한다. 이런 뉴스가 더 양산 된다면 저널리즘의 종말은 불가피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언론의 혁신과 바로세우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인선을 두고 많은 잡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홍보비서관에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김 모 000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인데 그를 두고 자질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는 KBS PD로 입사해 과거 노무현 정권 시절 정연주 KBS 사장 당시 DMB 채널을 런칭하며 승승장구하다가 이후 MB 정권으로 교체되어 정연주 사장이 나가게 되자 이에 대한 반발 등으로 KBS에서 000로 이적하고 또 000에서 XXX로 이적한 인물이다. 

     

    이후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양승동 사장이 입성하자 고대영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보직사퇴 후 파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이 모 PD를 토종 OTT 대표로 앉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기획 비서관에 미디어비즈니스 전문가가 왠말인가?

     

    김 모 센터장은 친민노총 언론노조 성향의 인맥과 적지 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뉴스의 취재 재작 보도 등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이 오로지 OTT 비즈니스만 해온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가 대언론 전문성이 없는데다 언론노조와 궤를 같이한 자를 기용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 인물이 언론노조의 억지와 왜곡에 쉽게 동조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깊다. 

     

    지금도 김어준, 주진우 방송에서는 지속적으로 여론왜곡과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게 묻겠다. 끊임없는 소통으로 언론의 공정성과 균형을 되찾아와야는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 과연 김 센터장이 맞다고 확신할 수 있나?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현업 6단체를 동원해 아직도 공영방송장악법, 민노총 사장법, 김의철 KBS사장 보호법을 관철시키려 획책하고 있고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도 말도 안되는 불공정 편파방송을 일삼고 있다. 

     

    언론노조라는 집단이 어떤 집단인지 잘 안다면 이런 허술한 인사를 현실화시킬 경우 청와대가 공정방송과 언론의 객관성 균형성을 확보하기 이전에 언론노조의 왜곡된 언론에 놀아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대통령실은 당장 인수위 때 전 언론노조 위원장 출신 홍보수석을 검토해 수면위로 올린 과오를 철저히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언론노조에 동조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인물을 대통령실과 언론의 소통창구로 쓴다면 갈 때까지 간 현 언론을 정상화시키는 길은 불가능한 길이 될 것이다.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인선하라! 

     

    ❍ 공동상임대표 (3명)

    강규형 명지대 교수,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차기환 변호사

    ❍ 공동집행위원장 (2명)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 박소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

    ❍ 공동대표단(16명)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명예회장, 오정환 MBC노동조합 위원장, 강명일 MBC노동조합 비대위원장, 황근 선문대 교수,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 이준용 자유언론국민연합, 이제봉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 공동대표, 이순임 방송언론 소비자주권연대 대표, 박혜령 자유수호포럼 대표, 전혜성 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상임대표, 이현영 국민을 위한 대안 대표, 이효령 청년포럼시작 공동대표,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 선우윤호 청년모임 티네렛 모임장, 최재영 전국학생수호연합 대표

    ❍ 집행위원(7명)

    하은정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 신창섭 자유언론국민연합 집행위원, 유애리 KBS 前 아나운서, 이강덕 KBS 기자, 박영환 KBS 기자,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이창섭 연합뉴스 前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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