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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윤석열 정권이 25인 위원회 받아라고?"...조선일보와 윤석민에게 '빅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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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9회   작성일Date 22-09-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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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방송을 민노총에 상납하라?”

    윤석민 교수 궤변 배설 실어준

    조선일보 규탄한다!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조선일보 등 보수신문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게재하며 마치 자신이 보수세력의 1급 투쟁 브레인인양 행세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드디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 친 민노총 본색을 드러냈다.

     

    윤석민은 오늘 조선일보 칼럼(5월20일자) 그래도 공영방송 지배구조는 개혁하는 게 옳다에서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가 5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는 25인 운영위원회 안을 윤석열 정권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25인 운영위원회 안은 현행 KBS 이사회와 MBC 방문진을 해체시키고 그 자리에 25인으로 구성되는 운영위를 만들자는 것이다. 정치적 후견주의를 막을 수 있다는 그럴듯한 야바위 사탕발림을 해놨다.

     

    하지만 본질은 민노총 언론노조와 민주당이 공영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겠다는 속셈이다. 25인중 2/3가 넘는 최소 17인을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 세력이 지지하는 세력들로 채워 윤석열 정권에서도 공영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겠다는 간계다.

     

    이런 주장을 윤석민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조선일보에 마음놓고 ‘배설’ 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민노총 언론노조에 장악당한 KBS, MBC 등 우리나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투쟁해온 모든 시민사회노동단체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엿 먹어라’ 는 빅엿 퍼포먼스를 하는 게 아닌가?

     

    윤석민에게 경고한다!

    우리는 이런 윤석민의 뻔뻔한 궤변을 철저하게 응징하겠다.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이면서 엿 먹어라는 빅엿 퍼포먼스를 윤석민보다 우리가 더 끈질기게 더 잘할 수 있음을 윤석민은 알아둬야 할 것이다.

     

    조선일보도 각성하라!

    대한민국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언론자유’ 국가이다. 하지만 보수 정론지를 표방하는 조선일보가 공산당원의 일방적인 궤변도 실어주나윤석민이 공산당원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다하지만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을 민노총 언론노조에 상납하는 25인 법안을 받아라” 는 뉘앙스의 윤석민 궤변배설은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아스팔트에서, 뜨거운 8월 땡볕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반대 투쟁을 벌여온 우리는 잘 안다.

     

    윤석열 정권에도 요구한다!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인선부터 특정 재벌기업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더니 결국 윤석민 궤변 사태까지 터졌다.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뭐하다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마치 만주 독립운동가’ 인것처럼 사이비 행세를 하는 자들이 활개를 치고 자리 하나 꿰어차려는 썩은 냄새가 벌써부터 진동하지 않는가우리는 그들을 만주 개장수’ 라고 부른다. 윤석민도 우리에게는 그런 부류로 보인다. 그런 자들이 대통령실 주변에서 설칠수록 윤석열 정권의 언론정책은 친 민노총화 되어 민노총 언론노조에 투쟁진지를 활짝 열어주는 어리석음을 반복할 것이다.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모든 시민, 법조, 사회, 노동단체와 함께 윤석민과 조선일보를 응징하겠다.

     

    공영언론을 민노총 언론노조의 손아귀에 다시 집어 넣어주자는 궤변을 마구 배설하는 자는 이제 설 자리가 없음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말로만글로만’ 투쟁하지 않는다.

     

    조선일보에 글로만 배설’ 하는 윤석민과 이를 무개념으로 실어준 조선일보는 이번 사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윤석민조선일보!

    정신 차려라!

     

     

    2022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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