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KBS 노동조합
노동조합 가입서 익명게시판
  • 성명서
  • 성명서

    성명서

    18대성명서 ◆ 김의철 사장~대통령 가족 '알현'하니 기분 째졌어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8회   작성일Date 22-09-26 21:07

    본문

    열린음악회 제작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대통령 일행에 굽신거리는 김의철 사장

    뜬금없이 선거개입 주장하는 민주당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어?

     

     

    ➀ 열린음악회~~훌륭했고 제작진의 열정은 뜨거웠다~

     

    KBS 열린음악회가 KBS의 간판 교양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그 저력을 보여줬다. 어제(5월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있었던 열린음악회는 그동안 선보였던 인기 가수들의 열창은 물론 화려한 쇼가 연출됐다. 청와대 외관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와 드론 쇼미디워월 등 최신 전시기술이 총동원됐다. 2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장면 장면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린음악회를 즐겼다. 5월 초여름 청와대 대정원은 KBS와 국민이 함께하는 신나는 쇼의 한마당이었다제작진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정으로 감사를 표한다.

     

    ➁ 이건 뭥미?

    굽신거리는 김의철 KBS사장의 대통령 가족 알현순간

     

    불행하게도 제작진들의 이런 노고와 수고를 한 방에 박살내는 장면도 연출됐으니 그 장본인은 바로 김의철 KBS 사장이다.

     

    방송이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먼저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장면이다. 먼저 당시 장면을 사진 컷으로 살펴보자. 대통령 앞에서 굽신 거린다고 정신없는 김의철 KBS 사장의 면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빠져나가면서 그 줄에 있는 참석자들에게 의례적인 악수를 청하기 시작하자 멀리 있던 김의철 KBS 사장은 벌써부터 일어나서 악수를 기다렸다.

     

    반대방향에서 찍힌 연합뉴스의 사진을 봐도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수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며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장면이었던가윤석열 대통령은 악수하는 사람과 대화하느라 김의철 KBS사장에겐 별 관심도 없는 데 말이다정말 눈물겹다뒤엔 김건희 여사까지 따라 나오시니 이 얼마나 절호의 기회였던가?

     

    그리고 대통령이 자기 앞에 서자 김의철 KBS사장은 감격의 악수를 할 수 있었다. 마스크 사이로 환하게 웃어대는 김의철 KBS사장의 표정이 보인다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유튜브에 공개된 당시 동영상을 보면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 ‘알현’ 한 순간은 단 2초.

     

    이 운명의 2초가 지나가자 김의철 KBS사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연신 굽신거리며 고개를 조아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국가원수 가족에 대한 엄격한 예우를 잘 했음을 알 수 있다. 후임 KBS사장에게도 엄청난 귀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김의철 KBS사장은 사장 선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출마 선언문을 비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6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탈'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포털 사이트 화면을 캡처한 뒤 "하도 오랜만에 듣는 생경한 단어라 사전을 한 번 찾아봤다"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나아무런 비판 없이 그런 말을 그대로 쓰는 사람이나"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짜와 일치했다. 윤석열 후보는 당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며 "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 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철 KBS사장이 자신의 표현대로 약탈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이제야 알현했으니 그 감격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➂ 이건 또 뭥미선거개입이라고요?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나요?

     

    성공적인 열린음악회에 먹칠을 한 세력은 또 있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문체위 소속의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KBS의 특집 열린음악회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선거 지원에 공조하는 선거개입 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것이다. 열린음악회를 시청한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가능성을 우려한 발언일텐데 이건 국민의 수준을 한참이나 깎아내리는 모욕적인 발언이 아닌가?

     

    위험수위의 훈수까지 뒀다. 그들은 공영방송이 정치적 독립성과 보도제작편성의 자율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외부의 법제도 장치가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공영방송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이라고 일갈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KBS사장을 뽑을 때 야당추천 이사까지 찬성을 받아내는 특별다수제이른바 박홍근 법안(2016)’을 자신들이 야당일 땐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시원하게 입 싹 씻고 정체불명의 국민위원회를 동원해 양승동 사장 체제를 열었던 그들이다.

     

    이제 그들은 공영방송을 영구장악하는 25인 위원회 법안을 발의했고 ‘공방영장‘ 악법을 강행하고 있다. 이런 그들이 청와대 열린음악회 특집을 놓고 방송독립과 자율을 떠들어댈 수 있나?

     

    ➃ 딱 하나 충고는 받아들일 필요 있어!

     

    그런데 이들의 주장 가운데 딱 하나는 수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S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김의철 KBS사장은 열린음악회 현장에 왜 왔을까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눈 도장‘ 찍으러 왔을까?

     

    아니면 생방 총감독을 하러온 것일까? 그동안 KBS사장이 열린음악회 생방 현장에 과연 몇 번이나 출동했을까?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출동할까?

     

    김의철 사장~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알현하니 기분 째졌어요?

     

    열린음악회 생방현장에 왜 왔어요?

     

    앞으로도 열린음악회 고정출동할 거에요?

     

    슬슬 신변이나 정리하고 KBS 떠날 준비나 하는 게 어때요?

     

    서울경찰청에서 연락은 왔어요조사받으러 오라고?

     

     

    2022년 5월 23일대통령 일행에 굽신거리는 김의철 사장

    뜬금없이 선거개입 주장하는 민주당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어?

     

     

    ➀ 열린음악회~~훌륭했고 제작진의 열정은 뜨거웠다~

     

    KBS 열린음악회가 KBS의 간판 교양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그 저력을 보여줬다. 어제(5월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있었던 열린음악회는 그동안 선보였던 인기 가수들의 열창은 물론 화려한 쇼가 연출됐다. 청와대 외관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와 드론 쇼미디워월 등 최신 전시기술이 총동원됐다. 2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장면 장면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린음악회를 즐겼다. 5월 초여름 청와대 대정원은 KBS와 국민이 함께하는 신나는 쇼의 한마당이었다제작진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정으로 감사를 표한다.

     

    ➁ 이건 뭥미?

    굽신거리는 김의철 KBS사장의 대통령 가족 알현순간

     

    불행하게도 제작진들의 이런 노고와 수고를 한 방에 박살내는 장면도 연출됐으니 그 장본인은 바로 김의철 KBS 사장이다.

     

    방송이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먼저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장면이다. 먼저 당시 장면을 사진 컷으로 살펴보자. 대통령 앞에서 굽신 거린다고 정신없는 김의철 KBS 사장의 면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빠져나가면서 그 줄에 있는 참석자들에게 의례적인 악수를 청하기 시작하자 멀리 있던 김의철 KBS 사장은 벌써부터 일어나서 악수를 기다렸다.

     

    반대방향에서 찍힌 연합뉴스의 사진을 봐도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수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며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장면이었던가윤석열 대통령은 악수하는 사람과 대화하느라 김의철 KBS사장에겐 별 관심도 없는 데 말이다정말 눈물겹다뒤엔 김건희 여사까지 따라 나오시니 이 얼마나 절호의 기회였던가?

     

    그리고 대통령이 자기 앞에 서자 김의철 KBS사장은 감격의 악수를 할 수 있었다. 마스크 사이로 환하게 웃어대는 김의철 KBS사장의 표정이 보인다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유튜브에 공개된 당시 동영상을 보면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 ‘알현’ 한 순간은 단 2초.

     

    이 운명의 2초가 지나가자 김의철 KBS사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연신 굽신거리며 고개를 조아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국가원수 가족에 대한 엄격한 예우를 잘 했음을 알 수 있다. 후임 KBS사장에게도 엄청난 귀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김의철 KBS사장은 사장 선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출마 선언문을 비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6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탈'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포털 사이트 화면을 캡처한 뒤 "하도 오랜만에 듣는 생경한 단어라 사전을 한 번 찾아봤다"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나아무런 비판 없이 그런 말을 그대로 쓰는 사람이나"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짜와 일치했다. 윤석열 후보는 당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며 "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 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철 KBS사장이 자신의 표현대로 약탈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이제야 알현했으니 그 감격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➂ 이건 또 뭥미선거개입이라고요?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나요?

     

    성공적인 열린음악회에 먹칠을 한 세력은 또 있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문체위 소속의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KBS의 특집 열린음악회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선거 지원에 공조하는 선거개입 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것이다. 열린음악회를 시청한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가능성을 우려한 발언일텐데 이건 국민의 수준을 한참이나 깎아내리는 모욕적인 발언이 아닌가?

     

    위험수위의 훈수까지 뒀다. 그들은 공영방송이 정치적 독립성과 보도제작편성의 자율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외부의 법제도 장치가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공영방송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이라고 일갈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KBS사장을 뽑을 때 야당추천 이사까지 찬성을 받아내는 특별다수제이른바 박홍근 법안(2016)’을 자신들이 야당일 땐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시원하게 입 싹 씻고 정체불명의 국민위원회를 동원해 양승동 사장 체제를 열었던 그들이다.

     

    이제 그들은 공영방송을 영구장악하는 25인 위원회 법안을 발의했고 ‘공방영장‘ 악법을 강행하고 있다. 이런 그들이 청와대 열린음악회 특집을 놓고 방송독립과 자율을 떠들어댈 수 있나?

     

    ➃ 딱 하나 충고는 받아들일 필요 있어!

     

    그런데 이들의 주장 가운데 딱 하나는 수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S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김의철 KBS사장은 열린음악회 현장에 왜 왔을까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눈 도장‘ 찍으러 왔을까?

     

    아니면 생방 총감독을 하러온 것일까? 그동안 KBS사장이 열린음악회 생방 현장에 과연 몇 번이나 출동했을까?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출동할까?

     

    김의철 사장~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알현하니 기분 째졌어요?

     

    열린음악회 생방현장에 왜 왔어요?

     

    앞으로도 열린음악회 고정출동할 거에요?

     

    슬슬 신변이나 정리하고 KBS 떠날 준비나 하는 게 어때요?

     

    서울경찰청에서 연락은 왔어요조사받으러 오라고?

     

     

    2022년 5월 23일뜬금없이 선거개입 주장하는 민주당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어?

     

     

    ➀ 열린음악회~~훌륭했고 제작진의 열정은 뜨거웠다~

     

    KBS 열린음악회가 KBS의 간판 교양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그 저력을 보여줬다. 어제(5월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있었던 열린음악회는 그동안 선보였던 인기 가수들의 열창은 물론 화려한 쇼가 연출됐다. 청와대 외관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와 드론 쇼미디워월 등 최신 전시기술이 총동원됐다. 2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장면 장면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린음악회를 즐겼다. 5월 초여름 청와대 대정원은 KBS와 국민이 함께하는 신나는 쇼의 한마당이었다제작진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정으로 감사를 표한다.

     

    ➁ 이건 뭥미?

    굽신거리는 김의철 KBS사장의 대통령 가족 알현순간

     

    불행하게도 제작진들의 이런 노고와 수고를 한 방에 박살내는 장면도 연출됐으니 그 장본인은 바로 김의철 KBS 사장이다.

     

    방송이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먼저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장면이다. 먼저 당시 장면을 사진 컷으로 살펴보자. 대통령 앞에서 굽신 거린다고 정신없는 김의철 KBS 사장의 면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빠져나가면서 그 줄에 있는 참석자들에게 의례적인 악수를 청하기 시작하자 멀리 있던 김의철 KBS 사장은 벌써부터 일어나서 악수를 기다렸다.

     

    반대방향에서 찍힌 연합뉴스의 사진을 봐도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수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며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장면이었던가윤석열 대통령은 악수하는 사람과 대화하느라 김의철 KBS사장에겐 별 관심도 없는 데 말이다정말 눈물겹다뒤엔 김건희 여사까지 따라 나오시니 이 얼마나 절호의 기회였던가?

     

    그리고 대통령이 자기 앞에 서자 김의철 KBS사장은 감격의 악수를 할 수 있었다. 마스크 사이로 환하게 웃어대는 김의철 KBS사장의 표정이 보인다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유튜브에 공개된 당시 동영상을 보면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 ‘알현’ 한 순간은 단 2초.

     

    이 운명의 2초가 지나가자 김의철 KBS사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연신 굽신거리며 고개를 조아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국가원수 가족에 대한 엄격한 예우를 잘 했음을 알 수 있다. 후임 KBS사장에게도 엄청난 귀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김의철 KBS사장은 사장 선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출마 선언문을 비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6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탈'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포털 사이트 화면을 캡처한 뒤 "하도 오랜만에 듣는 생경한 단어라 사전을 한 번 찾아봤다"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나아무런 비판 없이 그런 말을 그대로 쓰는 사람이나"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짜와 일치했다. 윤석열 후보는 당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며 "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 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철 KBS사장이 자신의 표현대로 약탈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이제야 알현했으니 그 감격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➂ 이건 또 뭥미선거개입이라고요?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나요?

     

    성공적인 열린음악회에 먹칠을 한 세력은 또 있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문체위 소속의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KBS의 특집 열린음악회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선거 지원에 공조하는 선거개입 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것이다. 열린음악회를 시청한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가능성을 우려한 발언일텐데 이건 국민의 수준을 한참이나 깎아내리는 모욕적인 발언이 아닌가?

     

    위험수위의 훈수까지 뒀다. 그들은 공영방송이 정치적 독립성과 보도제작편성의 자율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외부의 법제도 장치가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공영방송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이라고 일갈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KBS사장을 뽑을 때 야당추천 이사까지 찬성을 받아내는 특별다수제이른바 박홍근 법안(2016)’을 자신들이 야당일 땐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시원하게 입 싹 씻고 정체불명의 국민위원회를 동원해 양승동 사장 체제를 열었던 그들이다.

     

    이제 그들은 공영방송을 영구장악하는 25인 위원회 법안을 발의했고 ‘공방영장‘ 악법을 강행하고 있다. 이런 그들이 청와대 열린음악회 특집을 놓고 방송독립과 자율을 떠들어댈 수 있나?

     

    ➃ 딱 하나 충고는 받아들일 필요 있어!

     

    그런데 이들의 주장 가운데 딱 하나는 수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S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김의철 KBS사장은 열린음악회 현장에 왜 왔을까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눈 도장‘ 찍으러 왔을까?

     

    아니면 생방 총감독을 하러온 것일까? 그동안 KBS사장이 열린음악회 생방 현장에 과연 몇 번이나 출동했을까?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출동할까?

     

    김의철 사장~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알현하니 기분 째졌어요?

     

    열린음악회 생방현장에 왜 왔어요?

     

    앞으로도 열린음악회 고정출동할 거에요?

     

    슬슬 신변이나 정리하고 KBS 떠날 준비나 하는 게 어때요?

     

    서울경찰청에서 연락은 왔어요조사받으러 오라고?

     

     

    2022년 5월 23일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어?

     

     

    ➀ 열린음악회~~훌륭했고 제작진의 열정은 뜨거웠다~

     

    KBS 열린음악회가 KBS의 간판 교양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그 저력을 보여줬다. 어제(5월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있었던 열린음악회는 그동안 선보였던 인기 가수들의 열창은 물론 화려한 쇼가 연출됐다. 청와대 외관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와 드론 쇼미디워월 등 최신 전시기술이 총동원됐다. 2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장면 장면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린음악회를 즐겼다. 5월 초여름 청와대 대정원은 KBS와 국민이 함께하는 신나는 쇼의 한마당이었다제작진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정으로 감사를 표한다.

     

    ➁ 이건 뭥미?

    굽신거리는 김의철 KBS사장의 대통령 가족 알현순간

     

    불행하게도 제작진들의 이런 노고와 수고를 한 방에 박살내는 장면도 연출됐으니 그 장본인은 바로 김의철 KBS 사장이다.

     

    방송이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먼저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장면이다. 먼저 당시 장면을 사진 컷으로 살펴보자. 대통령 앞에서 굽신 거린다고 정신없는 김의철 KBS 사장의 면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빠져나가면서 그 줄에 있는 참석자들에게 의례적인 악수를 청하기 시작하자 멀리 있던 김의철 KBS 사장은 벌써부터 일어나서 악수를 기다렸다.

     

    반대방향에서 찍힌 연합뉴스의 사진을 봐도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수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며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장면이었던가윤석열 대통령은 악수하는 사람과 대화하느라 김의철 KBS사장에겐 별 관심도 없는 데 말이다정말 눈물겹다뒤엔 김건희 여사까지 따라 나오시니 이 얼마나 절호의 기회였던가?

     

    그리고 대통령이 자기 앞에 서자 김의철 KBS사장은 감격의 악수를 할 수 있었다. 마스크 사이로 환하게 웃어대는 김의철 KBS사장의 표정이 보인다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유튜브에 공개된 당시 동영상을 보면 김의철 KBS사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 ‘알현’ 한 순간은 단 2초.

     

    이 운명의 2초가 지나가자 김의철 KBS사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연신 굽신거리며 고개를 조아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국가원수 가족에 대한 엄격한 예우를 잘 했음을 알 수 있다. 후임 KBS사장에게도 엄청난 귀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김의철 KBS사장은 사장 선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출마 선언문을 비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6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탈'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포털 사이트 화면을 캡처한 뒤 "하도 오랜만에 듣는 생경한 단어라 사전을 한 번 찾아봤다"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나아무런 비판 없이 그런 말을 그대로 쓰는 사람이나"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짜와 일치했다. 윤석열 후보는 당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며 "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 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한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철 KBS사장이 자신의 표현대로 약탈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이제야 알현했으니 그 감격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➂ 이건 또 뭥미선거개입이라고요?

    문재인 정권 땐 왜 반대였나요?

     

    성공적인 열린음악회에 먹칠을 한 세력은 또 있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문체위 소속의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KBS의 특집 열린음악회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선거 지원에 공조하는 선거개입 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 것이다. 열린음악회를 시청한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가능성을 우려한 발언일텐데 이건 국민의 수준을 한참이나 깎아내리는 모욕적인 발언이 아닌가?

     

    위험수위의 훈수까지 뒀다. 그들은 공영방송이 정치적 독립성과 보도제작편성의 자율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외부의 법제도 장치가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공영방송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이라고 일갈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KBS사장을 뽑을 때 야당추천 이사까지 찬성을 받아내는 특별다수제이른바 박홍근 법안(2016)’을 자신들이 야당일 땐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시원하게 입 싹 씻고 정체불명의 국민위원회를 동원해 양승동 사장 체제를 열었던 그들이다.

     

    이제 그들은 공영방송을 영구장악하는 25인 위원회 법안을 발의했고 ‘공방영장‘ 악법을 강행하고 있다. 이런 그들이 청와대 열린음악회 특집을 놓고 방송독립과 자율을 떠들어댈 수 있나?

     

    ➃ 딱 하나 충고는 받아들일 필요 있어!

     

    그런데 이들의 주장 가운데 딱 하나는 수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S 스스로 정권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김의철 KBS사장은 열린음악회 현장에 왜 왔을까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눈 도장‘ 찍으러 왔을까?

     

    아니면 생방 총감독을 하러온 것일까? 그동안 KBS사장이 열린음악회 생방 현장에 과연 몇 번이나 출동했을까?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출동할까?

     

    김의철 사장~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알현하니 기분 째졌어요?

     

    열린음악회 생방현장에 왜 왔어요?

     

    앞으로도 열린음악회 고정출동할 거에요?

     

    슬슬 신변이나 정리하고 KBS 떠날 준비나 하는 게 어때요?

     

    서울경찰청에서 연락은 왔어요조사받으러 오라고?

     

     

    2022년 5월 23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