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성명서 ◆ 강규형 전 KBS이사...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 상임대표로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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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에 강규형 前 KBS 이사 만장일치 추대
공영언론! 국민의 품으로 선언!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가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늘(2월23일) 오후 4시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신태진빌딩 (재)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사무실에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상임대표에 강규형 前 KBS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강규형 前 KBS이사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한 KBS이사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공동대표단에는 1차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前 회장,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 이준용 자유언론국민연합 대표, 박소영 행동하는자유시민 대표, 오정환 MBC노동조합 위원장,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 이제봉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대표, 이순임 방송언론 소비자주권연대 대표, 김형중 경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 박혜령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 전혜성 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상임대표, 이현영 국민을 위한 대안 대표, 이효령 청년포럼 시작 공동대표, 이명준 한국성평화연대 대표, 선우윤호 청년모임 티네렛 모임장, 최재영 전국학생수호연합 대표 등이 위촉됐다.
공동 집행위원장으로는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과 박소영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표가 위촉됐다. 공동 집행위원장은 공동 대표단의 결의사항을 이행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집행위원으로는 하은정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신창섭 자유언론국민연합 집행위원, 강명일 MBC노동조합 공동 비대위원장, 유애리 前 KBS아나운서,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등이 위촉돼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는 발족식에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KBS, MBC, EBS, YTN 등 이른바 공영 언론사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하는 공영언론 본연의 책임과 소임을 망각했다고 비판했다. 공영언론은 親정권 편향 보도를 넘어서 親정권 인사들에게까지 마이크를 맡겨 노골적인 親정권 나팔수 역할도 했으며 이는 주권자인 국민들에 대한 명백한 배임행위였다고 지적했다.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는 앞으로 뜻을 같이하는 모든 단체들과 공영언론을 국민의 품으로 돌리는 역사적인 사명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영언론 미래비전 100년 위원회는 다음달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되는 대통령 당선자를 포함한 새 정부에도 이 같은 강력한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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