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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박재용 기자 지지한다! 김의철 사장, 박찬욱 감사, 손관수 본부장은 대체 뭐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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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7회   작성일Date 22-09-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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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장 김의철...그리고 사장 김의철

    보복과 배임...책임지고 물러날 준비나 하시라

     

    지난주 금요일 퇴근을 앞두고 코비스에 게시된 KBS 보도본부 박재용 기자(공채20기)의 장문의 성명서는 울림이 크다. 특히 보도본부장이었던 김의철 기자와, 지금 사장이 된 김의철 기자에 대한 항명성 성명이라 그 파장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

     

    박재용 기자는 전임 고대영 사장 시기 마지막으로 발령이 난 영국 런던특파원이었다. 물론 민노총 언론노조의 시각대로라면 박재용 기자는 적폐 중의 상 적폐였을 것이다. 그런 시각이 박재용 기자가 밝힌대로 KBS기자협회(박종훈 협회장)의 당시 성명서에 그대로 녹아 있다. 당시 기자협회는 기자들에게 특파원 선발 과정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촉구 했고 회사 측에게는 특파원 선발로 기자 사회의 분열을 책동한다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 이라며 겁박에 가까운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기자협회가 인사권과 징계권을 가진 무소불위의 조직인가당시 기자협회장 박종훈 기자는 이제라도 답을 한 번 해보기 바란다.

     

    그러고 보니 박종훈 기자는 ‘적폐 청산’ 이 순조롭게 끝난 뒤 자신을 ‘경제 전문기자’ 라고 수차례 소개하면서 방송에 출연했고 자신의 몸값을 끌어올린 바가 있다. KBS 공식 직제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경제 전문기자’ 라는 셀프 호칭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자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고 달아나기도 했다.

     

    박재용 기자의 지적은 명쾌하다.

     

    ➀ 당시 보도본부장 김의철 기자의 배임혐의를 지적한다.

    당시 시급성도 부족했던 런던지국 폐쇄로 수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으니 이는 당시 보도본부장 김의철의 배임으로 볼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박재용 기자의 설명대로 사무실 계약 중도해지 위약금으로 18천여만원이 발생했다그나마 박재용 기자의 노력으로 위약금을 줄였으나 그래도 63백여만 원의 위약금을 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적폐를 청산’ 했고 본사 보도본부장인 김의철 기자는 박재용 런던 특파원에게 지국의 폐쇄 계획도 알리지 않아 박재용 런던 특파원은 현지 고용인과 한 달 사이 2회씩이나 고용계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KBS가 구멍가게 수준으로 급락한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감사실은 뭐하나박찬욱 감사는 코비스 게시글 안보나이런 거 좀 감사하시라!

     

    ➁ 현재 김의철 사장의 배임혐의도 지적한다.

    보도본부는(손관수 본부장) 4월 19일 취재제작회의에서 밝힌 바대로 파리와 뉴욕에 특파원 한 명씩을 추가 배치하고 폐쇄했던 브라질 상파울루 지국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당시 보도본부장 김의철 기자는 런던과 상파울루 지국 등이 뉴스수요가 많지 않고 수요 대비 비용이 과다하게 들기 때문에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왜 갑자기 폐쇄지역에 지국을 다시 개설한다고 난리법석인가아마도 양승동김의철 체제에 헌신한 특정 기자를 특정지국으로 보내야만 하는 간절한 염원이 묻어나는 것인가특파원 지국 신설과 증원 결정은 김의철 사장의 동의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김의철 기자는 왜 그때그때 달라요’ 식으로 KBS를 경영하는가? 

     

    감사실은 뭐하나박찬욱 감사는 코비스 게시글 안보나이런 거 좀 감사하시라!

     

    김의철 기자는 사장 지원할 때부터 거짓말이 가득 찬 허위로 사장업무수행 계획서를 작성하더니 경영도 그때그때 달라요’ 식으로 제 맘대로 운전한다는 비판을 받아도 싸다.

     

    이런 게 책임경영이고 혁신경영인가?

     

    보도본부에 회자되는 소문에 따르면 특정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특정 기자를 특정 지국에 보내기 위해 이번 지국 개설 시도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지경이다.

     

    그래서 일부 기자들은 정권이 윤석열로 교체되든가 말든가 ‘끝까지 꿀 보직 나눠먹고 빨아 먹자’ 라는 KBS보도본부의 행태가 극에 달해서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로 민망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의철 사장!

    그만 하시라쓸데없는 업보 그만 쌓고 집에 갈 준비나 하시라!”

     

    박찬욱 감사!

    코비스 좀 보시라본인의 임무를 망각하고 배신하면 그게 배임이다감사도 배임혐의 적용 가능함을 아시라!

     

    손관부 보도본부장!

    특정 기자를 특정 지국으로 보내야 하는 말 못할 사연이 있는가명색이 보도본부장인데 까다로운 민원 해결한다고 힘들다면 본부장 자리 그만 내려놓으시라뭘 그리 고민하시나?“

     

     

     

    2021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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