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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성명서 ▣ [코비스 다시보기] 내가하면 특별승진, 남이하면 적폐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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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8회   작성일Date 22-09-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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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비스 다시보기]


    내가 하면 특별승진, 남이 하면 적폐인증

    내로남불 끝판왕양승동 사장

     

     

    과거 특별승진을 적폐인증서라 칭하며 특별승진의 사유에 의문을 품고 분노하던 자가 현재 인사책임자가 되어 최 모씨의 특별승진을 추진했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특별승진은 제한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시행돼야 사내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고당사자나 임명권자도 떳떳할 것이다.

     

    사측은 이번 특별승진을 두고 업무공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는 경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탐사보도 업무에서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직원입니다, 1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청취율유튜브를 통한 화제성과 광고수익 등 KBS 라디오 경쟁력을 되살리는 데 뚜렷한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아울러, <저널리즘토크쇼J> 제작에 참여해 불과 1년 사이에 백상예술대상안종필 자유언론상 등 굵직한 수상실적으로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별승진은 이러한 사실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입니다근거와 원칙 없이 이루어진 조치가 아닙니다.

    이번 대상자가 재입사 후 15개월 만에 승진한 것은 맞지만참고로 퇴사 전 경력을 감안한다면 3직급 승진 후 14이직기간을 제외해도 9년만의 승진입니다함께 입사한 직원들 중 마지막 2직급을 승진자의 승진연도는 2013년이었습니다승진으로 인한 연봉상승 효과도 1천만 원 이상이라는 주장은 크게 과장된 것입니다.”

     

    사측의 해명에도 계속되는 의혹

    그러나 특별히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사내 구성원들은 설득력 없다는 분위기에다 특히 이번 특별승진을 두고 인사운영부에서는 후배들이 어불성설이라며 선배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히려 또다른 의혹들도 제기되고 있다특별승진 대상자가 KBS 최초 입사 시절 졸업예정자의 신분으로 스포츠 기자에 합격했으나 결국 학점 미달로 졸업장을 제출하지 못했다는 소문은 이미 사내에 파다하다이는 1996년 당시 일간지에 기사화 될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으로 평소 정의와 원칙을 부르짖는 당사자의 KBS 입사 의혹에 시선이 가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재입사 때 졸업장은 제출했는지 모르겠다. 


    사측과 손잡은 어용노조의 폐해결국 직원들만 손해



     


    특별승진에 분개했던 동일인의 다른 글을 보면 어용노조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1번부터 15번까지 지금의 KBS 경영진과 본부노조를 빗대어 보면서 어용노조의 뜻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이들은 보직 잔치로 자신들의 급여 손해는 보지 않으나 대다수의 KBS 직원들은 승진 기대권 박탈과 그로인한 급여 손해까지 보게 될 것이다.

    연차가 적을수록 그 손해는 누적되어 더 커질 것이며 지금의 사탕발림은 결국 솜사탕처럼 쉬 녹아버릴 것이다.

     

    현명한 KBS 직원여러분!

    우리 옆에 어용노조가 있을까요여러분의 판단이 맞을겁니다.“


     

     


     

    2020. 1. 8.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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