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KBS 노동조합
노동조합 가입서 익명게시판
  • 성명서
  • 성명서

    성명서

    17대성명서 ▣ [성명] 양승동 불신임 87.3% 역대 최악의 낙제점 기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0회   작성일Date 22-09-22 11:32

    본문

    [성명]


    양승동 불신임 87.3%

    역대 최악의 낙제점 기록


    양승동 KBS사장의 불신임률이 87.3%로 나타났다.

    무능경영과 불공정 방송으로 KBS를 궁지로 몰아넣은 것에 대해 KBS 노동자들은 양승동 사장에게 역대급 낙제점을 줬다.

    지난 2015년 당시 조대현 사장을 대상으로 한 본부노조의 신임투표에서 조 전 사장의 불신임률은 82.4%였다.

    특히 총파업을 앞둔 지난 2017년 KBS 양대 노조와 사내 10개 직능협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대영 전 사장에게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대영 사장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88%에 달했던 것을 보면 고대영급 불신임률을 기록한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100%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조합원과 투표 참여 신청을 한 비조합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승동 KBS사장에 대한 신임/불신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선 총 투표대상자 1,473(조합원 1,256, KBS노조 조합원 외에는 비조합원으로 192중 1,143명이 투표에 참여해 77.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특히 휴직자와 해외체류자(연수와 특파원 등)도 투표에 참여하고교섭대표 노조가 따로 있는 데도 불구하고 KBS노동조합에 연락해 투표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투표 결과전체 투표자의 87.31%가 양승동 사장을 불신임한다고 응답했으며 신임한다는 5.25%, 모르겠다는 7.44%로 나타났다.

     

    양승동 사장을 불신임하는 이유

    회사 재정 위기 유발이 31.19%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KBS 신뢰도와 영향력 하락이 27.06%로 뒤를 이었다.

    방송 공정성 훼손 23.12%, 노동자 권익에 대한 심각한 침해도 16.53%로 나타났다.

     

    반대로 양승동 사장을 신임하는 이유는

    방송 공정성 증가가 32.88%로 가장 많았고기타 24.66%가 뒤를 이었다. KBS 신뢰도와 영향력 확대가 20.55%,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이 15.07%로 나왔으며 회사 재정안정에 기여가 6.85%로 가장 적었다.

     

    KBS노동조합은 지난 5월 양승동 사장의 취임 1년을 맞아 신임/불신임 투표를 교섭대표 노조인 본부노조와 같이 진행하려고 했지만 본부노조는 단협에 명시된 사항이 아니라며 거부했다이후 KBS노동조합은 양 사장의 신임/불신임 투표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87.3%의 높은 불신임률당연한 결과

    KBS노동조합은 양승동 사장이 미디어 시장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예측해 대응하기는커녕 특정 노조 중심의 인사나 불법적인 적폐청산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 내부 갈등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양 사장은 무능 경영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뒤늦게 비상경영계획을 추진하는데 신입 채용 유보인력재배치지역국 기능 축소 등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꼼수만 넣어 놨다는 게 KBS 근로자들의 판단이다.

     

    KBS 직원들의 판단은 끝났다. KBS노동조합은 무능경영으로 KBS 생존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 있는 양 사장이 역대 최악의 불신임률을 기록함에 따라 양승동 사장의 무능경영과 경영 실패를 KBS 이사회 및 방통위국회 등에 알리고 향후 경영실책 책임 요구퇴진 운동방송법 개정 요구 등 보다 적극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9312d3ecd0cfde1f4d1e9978e62080bb_1663813866_7229.jpg
     


    2019. 9. 24.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