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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성명서 ▣ [성명] 끝나지 않은 부당노동행위, 국회에서 또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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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3회   작성일Date 22-09-22 12:53

    본문

    [성명]

     

    끝나지 않은 부당노동행위국회에서 또 질타

     

     

    어제(11월 7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중 KBS의 부당노동행위가 이슈로 떠올랐다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을 상대로 KBS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한 것이다.

     

    앞서 10월 21일에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KBS 내 비민주노총 조합원에 대한 인사 징계와 부당전보 등의 실태가 지적됐으나 고용노동부는 부인해왔다그러나 어제 회의에서 ‘2018년 4, KBS 앵커 선발 과정에서 편파적인 오디션으로 KBS뉴스 앵커 중 비민주노총 조합원은 배제되는 명백한 중립의무 위반이 발생했다는 것이 지적됐다.

     

    또한 양승동 사장 체제 이후 KBS 국장급 보직자의 대부분을 민주노총 출신 근로자가 차지한 반면 비민주노총인 KBS노동조합 출신 근로자는 단 한 명도 없다는 것도 지적됐다지금이 신라시대도 아니고 골품제도처럼 노조 소속에 따라 국장이 정해지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다.

     

    지난달 30법원이 ‘KBS 진실과 미래 위원회의 징계 절차를 중단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서도 앞서 10월 2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사차별이 없었다고 증언한 오성일 인력관리실장을 위증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보도본부의 주요 간부 모두 민주노총 출신으로 선임돼 KBS에 편파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비민주노총 출신 기자는 지역 및 비보도 부서로 강제 인사조치되거나 주요 업무에서 배제됐다며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현장조사를 주문했다끝으로 특별근로감독은 단순히 정치적 목적이 아닌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현재 부당노동행위 수사가 진행중이며 지적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양승동아리뿌린 대로 거둘 것

    KBS노동조합 정상문 위원장은 지난 10월 17일에 열린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증언했다.

    이제 과방위 뿐 아니라 환노위에서도 다뤄진 양승동 사장의 부당노동행위는 법의 심판을 받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

     

    양승동 사장은 KBS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다 못해 회생 불능 상태에 빠트리기 전에 어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또한 이에 동조한 세력들은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성실히 받고 죄값을 달게 받아라!

     

     

    2019. 11. 8.

    무능경영 심판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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