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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성명서 ▣ [성명] 야음 틈타 전격 시행, 노동자에 겨눈 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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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4회   작성일Date 22-09-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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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야음을 틈타 비상경영계획 실행 발표
    노동자 목에 겨눈 칼 결국..

     


    사측이 수정 과정, 노동자 동의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비상경영계획을 전격 시행했다.직원들의 눈을 피해 심야에 구조조정 원안 그대로 공고한 것이다.
    그리고는 비상경영계획을 받쳐줄 2차 재정안정화대책도 번개같이 시작했다.


    비상경영계획은 그냥 안일 뿐이며 그 시행 여부는 현장 부서에서 결정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계획은 확정됐으며 현장 부서는 세부 계획을 짜겠다고 밝힌 것이다. 노동자 기만의 극치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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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전 최악의 경제 환란 IMF 외환위기가 터졌을 때도 비상경영대책에 대한 노사합의는 기본이었다.

    그런데 지금 어용 노조는 무엇을 하고 있나? 가식적인 레토릭을 들어주는 것도 이제 지친다.


    오늘(19일) 새벽 사측이 노동자를 비웃으며 비상경영대책을 현실화시켰다. 
    채용중단과 인력 재배치, 지역국 통폐합, 복지 축소 등 우리 노동자와 국민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의 가치를 깡그리 무시하는 비상경영계획은 결국 교섭대표노조라는 본부노조의 묵인 하에 이렇게 강행된 것이다.


    사측과 어용 본부노조는 보아라!

    노동자와 국민을, 그리고 공영방송을 이렇게 망쳐놓은 것도 모자라 아예 죽으라고 이런 쓰레기 토탈리뷰를 한 것이냐?
    동지여 이젠 속지 말고 똘똘 뭉치자!
    투쟁 전선에 적극 참여해 무능경영을 박살내자!


    무능 경영 책임 전가 양승동 집에 가라!
    노동자 눈물 외면하는 어용노조 각성하라!
    지역국 폐쇄 획책하는 양승동 사퇴하라!

     


    2019. 7. 19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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