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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성명서 ▣ [지역협 성명] 본부노조는 사측과 한편 먹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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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8회   작성일Date 22-09-21 18:14

    본문


     본부노조는 사측과 한편 먹지 말라!!!!!!

     

    ■ 지역 수신료의 공적가치를 가벼이 보지 말라!

        (지역에서 주신 수신료가 전체의 53.4%이다)

    ■ 본부노조는 지역국 사원과 지역조합원

        사내 반개혁세력으로 매도하지 말라.

    ■ 지역방송 활성화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라.




    '지역방송 활성화’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라

     

    지역방송국 광역거점센터반드시 철회돼야....   

     

     

    치졸하다 못해 사악하다.

    지역방송 활성화’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라.

    본부노조 성명 제목이다.

     

    이게 말이야방구야!

    배설은 자유지만 부디 화장실에 가서 싸질러라.

     

    이딴 배설의 만끽이 지역방송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는가 

    우리는 일제 강점기 일진회의 껍데기 성명서를 보는 줄 알았다.

    그대들은 방향과 전제부터가 틀려먹었다.

     

    광역화니 거점센터니 구차한 말을 하지말자.

    그냥 사측 뜻대로 밀어부쳐라이거 아니가 

    그런데 좀 시끄러울 것 같으니 현학적 똘 짓 글 빨

    훈수를 두는 것이지 않는가 

    냄새나는 성명서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없어지기 일보직전의 지역방송국에 인젝션 포인트로서의 기능만

       부여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더 늘릴 필요는 없는지

       라디오도 남기는 것이 나은지 등등

     

       강호의 도를 무시한 채 선수끼리 너무 빤하게 그리고

       너무 티나게 경영실패 책임을 지역국으로 몰아가지 말라.

       라디오 기능도 총국으로 가져갔어야 하는데에 대한

       전략적 실패를 자인하는 것인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허리띠를 졸라맬 수단으로서의

       기능조정이라면 단연코 반대한단다....

       쪽팔리지 않는가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KBS비상경영계획2019’에 들어 있잖은가 

       경영이 어려워서 그런다고 말이다.

     

       지역방송활성화라는 실천을 위한 첫 단추로 총국중심의

       실천 계획을 빨리 내라며 조르기까지 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런 플랫폼이 아직도 총국에 없나보지요 

     

    그대들은 총국중심의 역량 결집이 조합원 개인의 불이익을

       담보해서는 안 된단다....

       불이익이 올 것이 뻔하고 감히 회사의 명인데

       이걸 거부할 수는 있겠는가 

       그 불이익이 곧 경영수지 만회라는 숫자로 둔갑할 것인데도

       불이익을 없도록 담보할 수 있겠는가 

     

    이래서 본부노조의 성명서는 곧 사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이래서 사이비 훈수정치라 하는 것이다.

    아마도 조만간 없어질 사보나 연감을 대신하고자 함인가 

    재정위기라는 구두선으로 모든 걸 덮으려 하지 말라

    어디에 배설물을 게시하는가 

     

    또한 2004년도 지역국 통폐합이 당시 KBS가 취할 수밖에 없는

    생존전략이지 않느냐는 우문을 던지는 일부 세력들아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부탁드린다.  

     

    사측의 똘 짓’ 앞에

    조합원들의 단결을 얘기해야 할 때

    아니야우리도 같은 편이야...

    그래커밍아웃인거였어 

    맞다사측과 본부노조는

    동일지배 체제정당화요동일지배 체제정서요,

    감정적 진통제의 자기주입질에 충실뿐이다.

      

     2019.7.19

     KBS노동조합 지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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