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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대성명서 본부노조의 ‘아니면 말고’식 엉터리 폭로와 명예훼손, 이번엔 반드시 민·형사 책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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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3회   작성일Date 22-09-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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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본부노조의 ‘아니면 말고’식 엉터리 폭로와 명예훼손, 

    이번엔 반드시 민·형사 책임 묻는다!

       



    지난해 회사와 본부노조가 악의적으로 제기한 장학기금 횡령 의혹이 경찰 조사 결과,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 

         

    본부노조는 지난해 8월경 수차례 성명서와 노보를 통해 KBS노조가 운영했던 주차사업과 웨딩사업에서 수억 원의 횡령 정황이 포착됐다고 

    대문짝만하게 모든 KBS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그 후 사측과 본부노조는 KBS노조의 전,현직 간부들과 조합직원들까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2월 1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알려왔다. 

         

    <1>

    사측과 본부노조가 제기한 주차사업 운영수탁비 횡령 의혹은 실로 아전인수식 끼워맞추기의 엉터리 폭로에 불과했다. 

    먼저 본부노조는 주차운영도급업체에 운영수탁비 3억원이 지출됐는데 KBS노조가 운영보고서에서 3억1,560만원으로 기록한 것은 

    조합이 나머지 1,560만원을 횡령했다고 단정했다. 

    그러나 경찰의 조사 결과, KBS노조가 주차장 운영경비를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외부 수탁 인원을 줄이며 

    조합 직원들에게 회계와 관리업무를 맡긴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다. 

         

    <2>

    주차장 유지 보수비에 대한 횡령 주장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사측과 본부노조는 주차시설관리업체에 지출한 돈과 KBS노조가 지출했다고 기록한 금액이 다르다며 차액을 빼돌린 것으로 단정했다. 

    그러나 경찰조사 결과, 본부노조 간부가 업체를 찾아가 확인한 유지보수금액은 전체금액의 일부만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지보수업체가 세 곳 이상인데 한 곳의 금액만 조사하고 전체금액과 다르다며 차액을 빼돌렸다고 고발한 것은 매우 1차원적인 어처구니없는 주장이었던 것이다. 

         

    <3>

    KBS노조가 직접 진행한 주차시설 보수에 대해서도 진실이 밝혀졌다. 

    주차시설 개선작업을 하며 사측이 사업비를 썼는데 KBS노조도 시설개선사업비를 썼다며, 

    KBS노조가 이를 허위로 책정하여 돈을 빼돌렸다는 식의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각각 다른 시설과 부품에 돈을 쓴 정당한 지출이었음이 밝혀졌다. 

         

    <4>

    신관 웨딩홀 수리 비용에 대한 의혹 제기 역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웨딩홀 리모델링 당시 업체와 KBS노조가 서로 다른 항목을 개선했는데 마치 중복 지출한 것처럼 사측과 본부노조는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이 수 개월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것 역시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본부노조가 이렇게 근거도 없는 추측만으로 KBS노동조합을 

    악의적으로 공격한 것은 이번 한 번뿐만이 아니다.

    2013년에도 웨딩비리 등의 의혹을 제기했고 본부노조가 고소 고발했지만 무혐의로 나왔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뒤 입을 다물어 버리는 본부노조의 행태에 이제 신물이 난다. 

         

    KBS노조가 무너져 가던 장학기금을 유지하겠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조합의 수익사업 이익을 장학기금에 출연한 것은 

    결코 소속 조합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수익금은 철저한 관리 속에 차곡차곡 장학기금으로 조성됐고 

    커피 가격도 현 물가보다 저렴하게 관리해 혜택이 전 직원에게 돌아가게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본부노조가 밑도 끝도 없는 문제제기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사이 사측의 장학기금 운용은 물론 

    복지수익사업은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번 본부노조의 무책임하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를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번 일은 단지 가짜뉴스와 폭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승동아리 체제 하에서 숱한 어려움과 고난, 인사 보복을 겪으면서도 

    우리 조합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과 무고로 규정한다. 

    따라서 이번엔 반드시 민사와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본부노조에 고한다! 

    당신들이야 말로 늘 회사와 야합해서 KBS 근로자들의 권리를 팔아먹을 생각과 KBS노조를 공격해서 재미 볼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가짜뉴스로 우리 조합과 조합원들을 모욕했으니, 

    본부노조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사측은 본부노조와 부화뇌동해 KBS노조를 욕보이고 자승자박의 결과를 초래한 것을 KBS 구성원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앞으로 재발방지 약속을 하라!

         

    KBS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이름으로 회사와 본부노조가 한 악의적 선동에 대해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 하는 한편, 

    안정적인 장학기금 운용을 위해 공제회 운영실태 감시 및 근본적인 재정 안정화 대책을 사측에 강력히 요구한다.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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