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KBS비즈니스노동조합 성명] KBS비즈니스 회사 맞습니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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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비즈니스노동조합 성명]
KBS비즈니스 회사 맞습니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고 폭거이다!
KBS비즈니스에 박유한 사장이 온 후부터 조직에서 바람 잘 날이 없다.
지난 서울 모 부서에서의 폭행 사건에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사업부에서 직원들 간에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이 되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연이어 벌어진 것이다.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직장 내 폭행 사건이 연이어 벌어졌다는 것은 현 경영진 및 부서장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다는 방증인 것이다.
특히, 감사는 회사의 경영을 감시하는 자리이다. 연이어 발생되는 사건, 사고에도 회사의 경영을 감시하라고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이 본인 업무에 충실하지 않고 월급만 축내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소문에 의하면 이번 폭행 사건도 지난 폭행 사건과 마찬가지로 조직적으로 덮으려 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사규집의 인사규정 제42조(징계)를 보면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직원으로서 품위를 오손한 경우 당사자에 대하여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를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과연, 이것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직무유기인 것이다.
KBS비즈니스 노동조합은 이번 폭행사건이 개인에 대한 범죄행위일 뿐만 아니라 회사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이므로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처벌해 줄 것을 엄중히 촉구하며 폭력과 폭언을 행사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고 폭거이다. 사측은 하루빨리 진상 규명을 파악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 할 것을 촉구한다.
첫째, 우리 노조는 이번 폭행사태에 대해 노조명의로 인사부서에 정식으로 징계를 요구한다.
둘째, 회사는 조사를 통하여 폭력자와 피해자를 철저히 가려내어 즉각적인 징계조치를 취하라.
또한, 어느 부서의 장은 부서 직원들이 서로 협력해서 이룬 성과를 마치 본인 혼자 이룬 것처럼 임원진에게 보고하여 본인 배만 채우고 있으며, 또 다른 부서장은 부서 직원들에게 얼굴 한번 보이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로 뒤에 숨어서 팀장에게 떠맡기며 부서의 사기저하와 의욕상실로 변하게 하고 있다.
이에 부서 직원들 대부분이 우리 부서장은 없는 존재로 생각하며 업무를 보고 있다. 과연 이런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본인은 인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런 조직의 회사가 무슨 발전이 있고 미래가 있단 말인가!
능력 없고 본인 욕심만 챙기는 부장, 조직의 위계질서 혼란 및 직원들의 의욕 상실 등을 일으키는 간부를 임명해서 회사를 망치고 있는 박유한 사장, 이사, 감사는 KBS비즈니스에서 월급 축내지 말고 당장 떠나길 바란다.
2023년 8월 16일
KBS비즈니스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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