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KBS 노동조합
노동조합 가입서 익명게시판
  • 성명서
  • 성명서

    성명서

    18대성명서 ◆ 북한코인 송금사건 진실규명...미 국무부 신고,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6회   작성일Date 22-10-21 16:41

    본문

    KBS 자금 북한 코인 송금 의혹사건

    미 국무부 신고,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KBS노동조합은 지난주 Jtbc에 방송된 바 있는 공영방송 간부의 북한 코인 대금(20만개, 천만원) 송금사건이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KBS 자금의 북한송금 의혹사건으로 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시 KBS 남북교류협력단장이었던 박찬욱 KBS 감사와 북한 코인 20만개를 받은 당시 남북교류협력단 팀장 진만용 KBS 보도본부 보도영상국장, 지휘계통에 있었던 김의철 사장(당시 보도본부장) 등에 국제적인 사법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KBS노동조합은 이를 위해 미 국무부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관련자 전원에 대해 미 국무부에 위반 신고를 할 예정이다.

     

    bfd2f5995f77929307346c7aeeaf5e3d_1666338035_6822.png 

     

    미 국무부는 대북 제재 위반사례를 제보할 수 있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운용하고 있다. (위 사진: dprkrewards.com)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 정권에 불법적인 수법으로 현금과 물자를 지원하는 경우 관련자는 물론 관련 기관도 제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그 사실 관계가 확인될 경우 개인(진만용 등)과 기관(KBS) 모두가 국제 신용도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KBS가 위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KBS아메리카 등 관련 기관의 국제사업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KBS노동조합은 자문 변호사를 통해 신고 절차 준비를 마쳤다.

     

    KBS노동조합은 이와 함께 본 사건을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도 할 예정이다.


    bfd2f5995f77929307346c7aeeaf5e3d_1666338067_523.png 

     

    KBS 자금이 법적인 근거 없이 북한 코인 송금이나 북한 정권에 현물로 지원됐다면 사법적인 책임이 불가피하다.

     

    KBS노동조합은 국민감사 청구를 통해 KBS 남북교류협력단의 예산이 어떻게 대북사업과 연관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불법, 위법, 탈법적인 사례가 있었는지가 밝혀지길 바란다.

     

    만일 그 과정에서 북한으로 불법 송금 등 국제법과 국내법을 위반한 사건의 실체와 관련자들이 드러난다면 이들에 대한 법적인 심판이 불가피할 것이다.

     

    김의철 사장(당시 보도본부장), 박찬욱 감사(당시 남북협력단장), 진만용 보도영상국장(당시 남북교류협력단 팀장) 등은 각오하라!

     

     

     

     

    20221011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