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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성명서 ▣ 사장은 인사 분탕질 대신 화합과 발전을 위한 시늉이라도 하라! [조합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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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3회   작성일Date 22-09-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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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은 인사 분탕질 대신 화합과 발전을 위한 시늉이라도 하라!

     

      

    또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국장급 인사를 앞두고 다시 회전문인사, 돌려막기인사에 대한 우려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조합원들은 이유 없는 노파심을 넘어 김인규 사장의 인사에 대해선 뻔할 뻔이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이다. 대체 김인규 사장은 임기 말까지 분탕질을 할 셈인가!

      

    거론되는 이름들의 면모를 보면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김인규 사장 주변에서 충성 경쟁에 남다른 소양을 발휘한다는 사람, KBS의 미래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만 직위를 이용한다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완전히 도발이다.

      

    지금 KBS를 보라. 김인규 사장이 제대로 한 일이 대체 뭔가. 전 구성원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이란 아예 없고 알량한 공상 수준의 미래 전략, 뜬 구름 잡는 정책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정방송 논란, 지역국 문제, 수신료 현실화, K-VIEW, 저널리스트제도 등등 사장 홀로 큰소리치다 경영진의 무능과 구성원의 실망으로 귀결 되었던게 어디 한둘인가?

      

    KBS 구성원의 정서를 눈곱만큼이라도 이해한다면, 조직 내의 갈등을 치유할 최소한의 처방을 생각한다면 그것의 출발점은 납득할만한 인사에서 시작된다.

      

    소문은 소문으로 끝내라!

    분명히 경고한다.

    인사는 분탕질을 일으키지 않고 조직의 화합과 발전의 방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라!

      

     

    2012. 6. 12.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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