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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성명서 ▣ 김인규 사장 칼춤 경영 중노위서 철퇴 맞다! 중노위, 연습거부에 직위해제한 징계 처분 취소 판정[KBS 노동조합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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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7회   작성일Date 22-09-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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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규 사장 칼춤 경영 중노위서 철퇴 맞다! 

    중노위, 연습거부에 직위해제한 징계 처분 취소 판정 

      

    연습거부 등을 이유로 교향악단 단원에게 내려졌던 경악할만한 징계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취소판정을 내렸다. 중앙노동위원회는 교향악단 조합원들이 제기한 부당징계 재심 신청에 대해 단원 2명의 직위해제 징계를 취소하라고 판정했다. 교향악단 법인화를 불법적으로 진행하면서 김인규 사장이 얼마나 무리하게 칼춤 경영을 했는지를 보여준 판정이다. 또한 단체협약과 근로기준법을 무시하고 법위에 군림하겠다는 김인규 사장의 오만방자함에 대한 중노위의 엄중한 경고다. 

     


    김인규 사장은 그동안 수신료 인상 실패, 방송법 개정 실패, 인사실패 등 공영방송 KBS의 미래가 걸린 중요 사안마다 무능함의 극치를 보였다. 게다가 교향악단 조합원에 대해서는 KBS 역사상 보기 드문 과도한 수준의 징계와 해고를 남발하는 막장경영을 강행했다. 이번 부당징계 취소결정으로 김인규 사장의 불법 막장 경영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 지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게다가 김인규 사장과 경영진은 이사회를 속이고 조합에 거짓말을 하며, 또 단원들에게는 허위사실로 유혹하면서 법인화를 불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사측은 이번 부당징계 취소판정 의미가 단순히 징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잘 알아야 한다. 불법적이고 독선적인 법인화 시도는 이후 갖가지 소송을 통해 철퇴를 맞을 것이다. 그 결과는 김인규 사장의 무능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공영방송 KBS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해사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 



    조합은 이번 중노위의 판정이 막장까지 간 법인화 시도에 대한 엄중한 경고임을 사측이 충분히 인식하기를 기대한다. 만일 사측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막장 경영을 끝까지 고수한다면 조합의 역량을 총집중해 무능한 김인규 사장과 경영진에 철퇴를 내리고 관련자들이 모두 자리에서 내려올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8월 21일 

      

    K B S 노 동 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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