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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8회   작성일Date 22-09-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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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 남발, 무능경영은 막장으로 치닫는가!

         


    정직6월, 정직3월, 정직1월. 

    정직이 KBS 옆집 강아지 이름인가? 더군다나 합법 파업에 노동조합의 지시를 받아 정당한 쟁의행위에 돌입한 우리 조합원까지 눈먼 징계라니! 그간 부실한 감사를 바탕으로 한 조합원 징계에 대해 인내를 가지고 소명까지 거듭한 끝에 배짱 징계라니! 

    사측에게 쫄지 말고 우리를 징계하라고 했더니, 과연 꼴값들 떠는 게 한마디로 가관이다.  KBS 경영진들, 시쳇말로 ‘니들 참 열심히들 산다~!’

         

    오늘(2/20)부터 부당징계 철회 철야 농성에 들어간다.

    김인규 사장이 온 뒤로 투쟁하는 것이야 이골이 났지만 우리는 항상 승리했으므로 기꺼이 즐겁게 싸울 것이다.  노동조합은 작년 상반기 38기 신입사원 채용, 방송사찰악법 저지, 비정규직 동지 복직, 그리고 작년 말 역사적인 총파업 투쟁까지 단 한 번도 승리하지 않은 적 없다. 

     

    이번 투쟁 역시 승리할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김인규 사장과 무능경영진은 합법 파업에 내린 부당징계의 후폭풍이 어떤 것인지 똑똑히 지켜보게 될 것이다. 한 번 찔러보고 사탕 하나 주면 조합이 어물쩡 넘어갈 것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오판은 집어치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번 투쟁도 든든한 조합원 동지들이 있으므로 조합 집행부가 앞장서서 싸울 것이다. 사측은 투쟁의 칼끝은 단순히 부당 징계에 대한 심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내부적 화합을 무너뜨린 김인규 사장과 무능경영진이 노동조합의 투쟁으로 어떤 댓가를 받게 되는 지 똑똑히 보여드릴 것이다! 

         

         2012년 2월 20일     

    KBS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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