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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김의철 사장-전략기획실 지역국 죽이기 작당, 사퇴로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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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7회   작성일Date 22-09-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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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철 사장 - 전략기획실 지역국 죽이기 작당

    국민이 무섭지 않나? 사퇴로 사죄하라!

     

    7개 지역국 자체방송 안하고 TV•라디오 운영인력 기습 감축

    명백한 국민 기만이고 해사행위다!

     

     

    김의철 사장이 전략기획실을 통해 진주와 충주 2개 지역을 시작으로 7개 지역국 TV·라디오 운영인력을 대폭 감축하기로 하고 오는 7일에 바로 문서 시행을 할 예정이다. 

    현재 있는 4명에서 12명의 인력을 단 3명으로 일괄 감축하겠다는 건데 김의철 사장은 이렇게 현충일 연휴를 틈타 기습적으로 지역국 고사 계획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김의철 사장은 무능경영, 국민 배신 경영으로 대변되는 양승동 전 사장의 지역국 죽이기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아 취임한 올 초부터 지금까지 7개 지역국 자체 뉴스를 아예 안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선거 토론방송이 해당 지역의 지자체장이 아니라 아무런 상관없는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지역국에서 버젓이 방송돼 충격을 줬다. 

    지역국에서는 더 이상 자체 지역뉴스가 필요없다는 김의철 사장의 비뚤어진 생각이 그대로 투영된 상황이며 그동안 7개 지역국의 통폐합에 반대해 강력한 저항한 수만 명의 지역시민단체의 요구를 그대로 짓밟아버렸다. 

    이러고도 국민에게 수신료를 현실화해달라는 염치가 있을까?

     

    지난 양승동 사장 때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속적으로 7개 지역국 방송허가권 반납을 시도했지만 방통위는 받아주지 않고 있다. 방송정책에 있어서 바뀐 것이 없다는 의미인 동시에 지역 여론이 그만큼 거셌다는 방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방송 자체 비율 준수를 KBS에 권고하고 있지만 사측은 계속해서 이를 위반하고 있다. 5시, 7시, 9시 뉴스 5분, 5분, 15분을 자체편성을 하지 않고 총국단위에서 을지국 뉴스를 포함한 이른바 ‘짬뽕 보도’로 국민을 기만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국 죽이기 작당은 더욱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의철 사장의 지역국 운용인력을 줄이기 위한 수순에 나섰으며 최선욱 전략기획실장, 유해남 전략기획국장이 총대를 매고 있다. 사실상 지역국 구조조정이며 회복할 수 없는 통폐합 테러로 판단된다. 

    여기에다 지역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KBS노동자의 강제발령과 남아있는 노동자의 근로여건 악화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우려가 크다. 

     

    지역국에서 자체뉴스와 방송을 하지 않으니 운용인력을 줄이겠다는 이들의 변명은 공영방송의 본질을 망각한 심각한 병폐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7개 지역국이 사실상 폐쇄되는 수순을 자행하고 있으면서 또 지역국 활성화를 부르짓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임기응변식 표현으로 국민을 속이는 버릇은 그대로니 정말 통탄할 노릇이다. 

     

    7개 지역국의 KBS 역할 없애기에 혈안이 된 김의철 사장과 최선욱 전략기획실장, 유해남 전략기획국장은 당장 해사행위에 해당되는 지역국 인원 감축 계획을 중단하고 당장 사퇴하라!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방통위 핑계만 대면서 슬슬 지역국 죽이기에 시동 거는 김 사장과 최선욱 전략기획실장, 유해남 전략기획국장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국민과 함께 공영방송 가치 수호를 위한 지역국 지키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김의철 사장의 무능경영, 국민배신 경영에 맞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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