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KBS 노동조합
노동조합 가입서 익명게시판
  • 성명서
  • 성명서

    성명서

    19대성명서 ◆ 역대급 태풍 북상..노동자 안전 지원에 집중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20회   작성일Date 23-08-09 17:28

    본문

    역대급 태풍 북상..노동자 안전 지원에 집중하라!


    KBS노동조합, 안전 확보 실시간 대응(고충 접수), 부당 임금체불 감시

    조합이 게시한 사내외 현수막 안전 유무 분석해 일부 제거 완료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향하면서 오늘(9일)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이 부는 등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카눈이 내일(10일) 오전 경남 통영을 지나 같은 날 오후 충북 청주에 이어 서울을 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반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단하는 첫 태풍인 만큼 역대급 피해도 우려된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은 큰 피해를 입힌 작년 9월 힌남노급 덩치다. 

    당시 KBS 노동자들은 밤샘 근무를 하며 재난방송을 이어갔으며 방송시설을 안전하게 지키며 송출확보를 위해 몸부림쳤다.

    포항에서는 강풍 때문에 지붕 일부가 뜯겨져 나가고 누수도 다량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한전 정전으로 인한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신속한 대처로 배수 작업이 이뤄졌고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정파사고를 막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1년 뒤 태풍이 또다시 한반도를 강타할 예정이다.  

    KBS 구성원에 대한 안전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며 사측은 안전 지원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재난방송 기간에 맞춰 안전비상에 따른 노동자 보호체제를 가동해 재난방송 중에 직원 안전 사항을 직간접적으로 체크하고 안전 근무 고충에 대한 민원도 실시간 파악, 대응할 예정이다. 


    조합은 사내외에 붙여놨던 사장·이사장 퇴진 촉구 현수막들에 대해서도 안전 유무를 면밀히 분석해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부 현수막을 제거했다. 


    또 최근 KBS노동조합이 연장근로수당 미지급에 대해 노동부에 임금체불로 고발, 사측이 뒤늦게 수당을 돌려준 사례가 있는 만큼, 근로시간과 수당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겠다. 


    김의철 무능경영이 야기한 절망의 순간에도 KBS의 수신료의 가치를 지키고자 재난방송에 전념하는 KBS 노동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하며 KBS노동조합도 안전확보와 부당한 임금체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KBS노동조합은 부당노동행위 및 재난재해방송 중 위험 상황신고 전화·문자 접수를 받습니다.

    TEL : 010-4280-2990


    2023년 8월 9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