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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성추행 범법자 모 시장 계열 여성운동가라서 별도의 센터장 사무실 제공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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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0회   작성일Date 22-09-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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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범법자 모 시장 계열 여성운동가라서

    별도의 센터장 사무실 제공하려나? 

     

     

    차기 성평등센터장에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모 시장 계열의 여성운동가가 낙점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현재 모 광역자치단체 산하기관장인 그가 최근 KBS가 공모한 성평등센터장에 기용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목숨을 끊은 모 시장이 누구인가? 대한민국 시민단체 활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도 있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딸 같은 여비서에게 몹쓸 짓을 한 파렴치 성 추행범으로 드러나지 않았나? 그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 국민들과 그를 지지한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일생일대의 큰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무책임한 행적으로 지탄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지난해 7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한 달 뒤인 2020년 8월 산하 모 기관장이었던 S모씨는 모 광역자치단체 산하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그리고 1년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그가 서울 여의도 KBS 성평등센터장에 공모 신청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우리는 S 모씨라는 그가 KBS 성평등센터장에 공모를 하든 말든 별 관심이 없다. 대한민국엔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음을 존중해야 한다. KBS 부사장을 마친 뒤 30여 일 만에 금뱃지를 달기 위해 집권여당의 품으로 안긴 언론인이라는 자에 대해서도 민주노총 노조나 진보시민단체는 한마디도 뻥끗하지 않는 시대가 아니던가? 

     

    하지만 S 모씨가 만일 KBS 성평등센터장에 기용된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차지할 추가적인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 현업자들의 작업공간을 빼앗는 어처구니없는 짓은 KBS에서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미 지적한 바 있는 모 본부장에 이어 관련 부서 모 간부까지 모씨의 추가 사무공간을 확보한다며 엉뚱한 짓을 벌인다면 우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본사의 벌집 같은 사무공간 실태를 감안한다면 현재 성평등센터 사무실 공간이 비좁다고 하기엔 너무 사치스런 고민이지 않을까?

     

    S 모씨가 성평등센터장으로 기용된다면 그는 사무실 공간 확보전쟁에 우선적으로 나설 것이 아니다.

     

    그는 유부남이란 사실을 숨기고 언론계 지망생을 농락한 양승동아리 파업전사모 시사교양 PD (민주노총 산하 KBS본부노조원사건부터 파헤쳐야 할 것이다.

     

    KBS노동조합은 지켜볼 것이다.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모 시장 계열의 여성운동가 경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KBS 성평등센터장은 놀고 먹는 자리가 아님을 본인 스스로 증명하기 바란다  

     

     

    2021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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