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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성명서 ◆ '불공정, 편파, 편가르기즘의 달인'...정연주 씨는 방심위원장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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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3회   작성일Date 22-10-21 15:40

    본문

    정연주 방심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불공정, 편향, 편 가르기즘의 아이콘

    결국 정치권에 고발당해

     

    우리는 지난 1월 정연주 씨가 대선을 앞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거론될 때부터 방심위원장 정연주 불가론을 밝힌 바 있다.

     

    이유는 정연주라는 자가 지난 2003KBS 사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국내에서 본격 활동할 때부터 그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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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주의 본질을 거칠게 표현한다면 불공정, 편향, 편 가르기즘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다.

     

    ● 불공정

    그는 지난 80년 초 미국으로 도미한 뒤 한겨레 신문 미국 통신원으로 필봉을 날릴 때부터 조중동폭격기로서 명성을 날린 바 있다.

     

    정연주=조중동 폭격기란 등식도 그때부터 시작됐다. 정연주가 조중동을 폭격하든 확인 사살하든 우리는 별 관심이 없다. 언론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누구든지 자신의 주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자가 방심위원장이란 명함을 파서 활개칠 때부터 불공정문제는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조중동 등 이른바 보수언론에 대해 사사건건 이빨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적개심을 드러낸 그가 공정한 판정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통심심의위원회 위원장이란 자리를 감당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아니었나?

     

    ● 편향과 편 가르기즘

    정연주의 조중동적개심은 그가 방심위원장으로 명함팔이활약을 하면서 더 노골화됐다. 우리 편은 적당하게 눈을 감아주고 상대편은 무슨 트집을 잡아서라도 탈탈 털어내겠다는 편향과 편 가르기의 끝판왕이었다는 비판을 받는 것이다.

     

    이런 자가 공정한 판정이 최우선 덕목인 방심위원장이 됐으니 방심위의 편파성과 편 가르기즘은 애초부터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지 않을까?

     

    정연주의 방심위는 그래서 처음부터 중국 인민일보와 북한 로동신문, 구 소련의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 등 자신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절대 수용하지 않고 악마화하는 공산당 선전매체와 유사한 부작용을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져나온 이유이기도 하다.

     

    ● 정치권이 결국 정연주 고발

     

    이런 무수한 우려가 제기된 정연주 씨가 결국 오늘 정치권으로부터 고발당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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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부터 정연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우리로서는 별 새로운 뉴스도 아니다. 당연히 그럴줄 알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윤두현, 박성중, 홍석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97)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MBC·TBS '봐주기 심의'를 했다는 이유로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고발했다. 고발장은 대검에 제출됐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MBC 뉴스데스크의 202041'최경환 측 신라젠에 65억 투자 전해 들어' 보도의 경우 검찰이 허위사실임을 인정했고 MBC기자 2명에 대한 민사소송 확정판결에서도 허위사실임이 인정됐지만 정연주 방심위원장을 포함한 피고발인들은 보도에 대한 심의·의결을 하지 않아 직무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2021812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나온 진행자 김어준 씨의 '표창장 하나로 징역 4' 발언에 대해 피고발인들이 심의규정 위반으로 '권고'를 의결했지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지도 않아 직무를 거부했다"고 적시했다.

     

    정치권으로부터 고발당한 정연주 씨에게 우리는 충고한다.

     

    ● 정연주 씨는 즉각 방심위원장을 사퇴하라!


    ● 정연주 씨는 그동안 줄곧 해왔던 것처럼 조중동반대운동이나 열심히 하시라!

     

    ● 불공정, 편향, 편가르기즘의 달인이란 비판을 받는 정연주 씨에겐 그 길이 남은 인생 그나마 본인의 품격을 조금이나마 지키고 사는 길일 것이다.

     

    20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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