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KBS가 위태롭다. 김의철 해임안 상정하고 의결하라!’ 집회 열어
페이지 정보

본문
[활동보고]
‘KBS가 위태롭다. 김의철 해임안 상정하고 의결하라!’ 집회 열어
KBS노동조합, 공정성과 신뢰회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
KBS노동조합은 오늘(23일) 이사회를 참석하기 위해 본관을 찾은 KBS 이사들을 향해 김의철 사장의 해임안을 상정하고 의결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비대위원과 조합원 100여 명이 모인 이번 집회에서 경영참사로 회사에 궤멸적인 타격을 가한 김의철 경영진을 규탄하고 이사회가 사장 해임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의철 경영진은 현재 2분기에만 49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올해 누적 손실만 천억원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재정위기를 야기한 것은 물론 경영진 스스로도 수신료분리징수 대위기로 당장 10월부터 50% 이하의 수신료 징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의철 체제의 완전한 퇴진과 동시에 KBS의 긴급한 회생 절차가 시작되지 않으면 우리의 생존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현재 회사를 지속가능하게 개혁하고 소중한 일터 KBS를 지키기 위해 사장 퇴진과 공정성과 국민신뢰 회복,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연계점 확보 등 대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23일
추천0
- 이전글◆ 고용안정 ‘합의’를 ‘협의’로 바꾼 김의철, 당장 사퇴하라! 23.08.24
- 다음글◆ 국고보조금 0원, 2분기 영업손실 498억, 김의철 경영참사는 계속 되고 있다 23.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