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성명서 ◆ 김의철이 부른 죽음의 쓰나미..신발끈 고쳐매고 다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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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이 부른 죽음의 쓰나미...
신발끈 고쳐 매고 다시 뛰겠습니다!
생존과 개혁, 그리고 정상화
불공정 편파방송, 희대의 보도참사, 역대 최악의 무능경영을 자행해온 김의철 사장이 결국 해임됐습니다.
자리를 위해 존재한 사장, 직원이 죽거나말거나 자신의 기득권만을 지키기 위해 KBS회생의 골든타임을 허비하고 회복불능의 상태로 만들어버린 김의철은 끝까지 자신의 책임보다는 자신이 억울하게 탄압받았다고 되뇌이며 떠났습니다.
그가 남긴 것은 KBS를 통째로 삼켜 죽이는 수신료분리징수 쓰나미.
이 죽음의 쓰나미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 10월 재정파탄의 단계가 남았습니다.
KBS노동조합은 단계별로 경고해왔지만 김의철은 다 무시하고 결국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이제는 생존과 개혁, 그리고 정상화를 완수해야하는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가 아무리 잘한들 이를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정부, 국회와 돌파구를 고민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지 못하면 공영방송의 생존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KBS노동조합은 신발끈을 고쳐 매고 우리의 소중한 일터 KBS를 살리고자 다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국민 앞에서 KBS가 걸어온 잘못된 길에 대해 사죄하고 개혁 투쟁, 정상화 투쟁을 위해 뛰겠습니다.
김의철 해임은 공영방송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KBS노동조합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하고자합니다.
KBS구성원 여러분, KBS노동조합과 거친 길을 뚫고 동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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