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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성명서 ◆ 수천억 수신료 날려먹고 유튜브 수익이 웬 말이냐? 라디오PD는 자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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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3회   작성일Date 24-0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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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억 수신료 날려먹고 유튜브 수익이 웬 말이냐? 라디오PD는 자중하라

     

     

    지금 KBS는 수신료 분리 징수로 전례없는 대위기를 겪고 있다. 올해 수천억 원의 수신료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현실화 단계다. 국장급과 부장급은 각각 20%와 10% 임금 삭감을 감내하고 있다. 한 푼이라도 경비를 줄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삭감과 절감에 나서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비용과 인력 절감으로 늘어난 업무에 아우성을 지르고 있다. 

     

    KBS 5천 직원은 이 위기를 불러온 명확한 이유를 알고 있다. KBS의 불공정 편파 방송 때문이다. 뉴스와 TV프로그램, 라디오프로그램이 발가벗고 불공정편파 방송에 나섰다. 국민이 아니라 민주당과 민노총을 위한 방송이었다. 그 중에서 특히 주진우, 최경영, 홍사훈 트리오가 진행했던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은 불공정편파 방송의 끝판왕이었다. 

     

    당시 사내외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불공정과 편파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을 때, 라디오PD 당신들은 무엇을 했나? 지금 게시판에 글을 올려 부당함을 호소하는 라디오 PD들은 무엇을 했나? 당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던 PD들은 무엇을 했나?  주진우, 최경영, 홍사훈 트리오를 대놓고 비호한 게 바로 당신들 라디오 PD들이다. 

     

    당신들이 감쌌던 최경영, 홍사훈이 KBS를 떠나 달려간 곳이 어디냐? 그들은 한국에서 가장 정파적인 유튜브로 달려갔다. 라디오PD 당신들은 이들에 대해 어떤 변명을 내놓을 것인가?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파성을 말과 행동으로 증명하는 이 상황을 라디오PD 당신들은 어떻게 변명할 수 있나? 

     

    이런 상황에서 입도 뻥긋하지 않던 라디오PD들이 입을 열고 행동에 나섰다. 수십년 전통의 라디오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이 보도본부로 넘어가는 것에 분노와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30년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PD들이 고유의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당신들이 말하는 고유의 전문성과 능력은 불공정과 편파로 어그로 끄는 전문성과 능력을 말하는 건가? 아니면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에 공영방송을 팔아넘기는 전문성과 능력을 말하는가? 공영방송이 응당 갖춰야 할 공정과 객관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은 어디에 있는가? 수천억 원 수신료를 날려먹고 고작 유튜브 수익을 언급하는 당신들의 뇌구조가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당신들의 망나니짓에도 지금까지 5천 KBS 직원들이 참아온 이유는 딱 하나다. 자칫 쫄쫄 굶게 될 상황에서도 한솥밥을 먹어온 동료라는 이유로 5천 직원들은 꾹 참고 있을 뿐이다. 당신들의 성명을 보면 그 인내심도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유구한 역사를 가졌던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은 양승동김의철 전 사장 때 사라지고 없다. 지금 남은 것은 불공정 편파 방송이라는 국민의 손가락질뿐인 것을 자각하고 자중하기 바란다.


    2024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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