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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성명서 ◆ KBS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성평등센터는 즉각 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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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37회   작성일Date 24-07-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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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성평등센터는 즉각 조치하라!  

     

    지난 6월 25일, 모 실장이 본관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멀리 떨어진 연구동으로 출근한다는 다수의 제보가 이어졌다. 

     

    얼마 전 소송을 통해 실장으로 복귀한 모 실장이 왜 갑자기 연구동으로 일터를 옮겼는지 질문이 쏟아졌다. 

     

    복귀한 실장이 기존 실장과 같은 공간에 있는 걸 꺼려한 걸까? 각종 추측이 난무해 결국 조합은 팩트를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드러난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6월 20일쯤 사무실 안에서 A 직원이  몇몇의 직원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는데 모 실장이 뒤에서 차마 눈뜨고 볼 수없는 낯뜨거운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맞은 편에서 A 직원과 대화를 하고 있던 모 부장은 그 모습을 목격하고  자기 눈앞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상황에 극도의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해당 부장은 A 직원을 따라들어가 부적절한 상황을 인지했냐고 물었다고 하는데 A 직원은 인지했다고 대답했지만  큰 문제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 실장은 이때 “A 직원과 친해서 그랬다”라는 대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사무실에는 직원 여럿이 있다가  이 소란을 목격하고  결국 사내 소문이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문제로 본관에 있기 불편해진 모 실장은 자기 자신의 의지로 상급자에게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연구동으로 일터를 옮겼다는 것이다. 

     

    이게 뭔가? 아무리 같은 남성이고 친근의 표시 또는 동지애라도 공개된 장소에서 이런 낯뜨거운 행동을 할 수 있나? 

    믿을 수 없다. 실로 충격적이다. 당장 입장을 밝혀라! 

     

    직무유기 박찬욱 감사에게 묻는다. 모 실장에 대한 조치는 어디까지 진행됐나? 

    설마 감싸려 하는 것은 아닌가?  

    조합은 그 목격자 부장을 상대로 감사에게도 모 실장의 낯 뜨거운 행위가 보고됐는지, 어디까지 조치가 됐는지 확인할 것이다.  

     

    또 성평등센터가 사무실 안에서 버젓이 벌어진  이 사건을 알고 있는지,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지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만일 알고 있다면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불러 조사에 착수하고, 박감사가 어디까지 알고 있고 어디까지 보고를 받았는지, 혹시 알면서도 감싼 것은 아닌지,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조사에 착수해야할 것이다.  

     

    직무유기 박 감사에게 경고한다! 

    반드시 해야 할 감사들은 모른 척하고 이런 말도 안 되는 낯 뜨거운 사태까지 방기하고 올해말 임기 종료 시점까지 뒷짐이나 지고 있으려면 그냥 파업 선언이라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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