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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성명서 ◆ [연속성명] 사내 정치세력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가는 길(1편: 2018년) 민노총 언론노조에 매몰된 KBS 안에서의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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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7회   작성일Date 24-07-05 10:56

    본문

    [연속 성명]

     

    사내 정치세력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가는 길(1편 : 2018년)

    민노총 언론노조에 매몰된 KBS 안에서의 수신료 가치’ 지키기 사투 7

     

     

     

    들어가며

     

    KBS는 방송법에 의거 국민으로부터 수신료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공영방송의 역할을 해야하는 존재다. ‘수신료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야 할’ 자랑스러운 나의 일터다.

    그러나 소중한 일터 KBS가 안타깝게도 지난 7년 동안은 정치세력화를 앞세운 민주노총 언론노조에 매몰돼 공영방송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다국민의 신뢰와 지지도 사라지고 다음 수순으로는 수신료 위기가 찾아왔다.

     

    KBS는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에게 돌아와야 한다그래야 우리도회사도 우리도 살 수 있다.

    민노총 언론노조노영방송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가는 길을 꼭 만들어야 한다.

    KBS노동조합은 최근 3(탈정치탈민노총탈기득권)을 선언하면서 공영방송이 국민에게 가는 길을 분명히 했다.

    그 길을 찾기 위해서 민노총 언론노조에 매몰된 KBS 안에서의 수신료 가치’ 지키기 사투 7년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2018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들어선 문재인 정권민노총 노조 세력들의 KBS 장악이 노골화되는 시점이었다.

    진실과미래위원회 같은 괴뢰 조직을 만들고 민노총 노조에 대한 권력을 쥐어 줌으로 공영방송의 장악이 체계적으로 가속화되는 단계였다.

     

     

    “(중략)..이런 광기는 필자가 이사회에 참석하는 것을 방해하는 2노조원들의 집단린치라는 사태(920)에서 절정을 이뤘다수십 명의 파업 중인 노조원들이 2노조 위원장인 성재호의 주도로 필자를 에워싸고 조리돌림을 할 때에 필자는 이리저리 밀려다니면서 모욕을 당하며 엉뚱하게도 .. 문혁때 유소기와 왕광미(王光美 왕광메이중공의 퍼스트레이디이자 유소기의 부인으로 홍위병들의 집단린치의 주요 대상 중 하나였다)의 처지가 이랬겠구나소중한 체험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언론노조는 비겁하게도 이런 장면을 쏙 뺀 체 그 날의 광경을 유튜브에 올렸다일반 시청자가 보기엔 별일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바로 그들의 전매특허인 악마의 편집을 통해 대중을 호도한 것이다.

     

    (중략)..

    학교로 수시로 쳐들어오고 학교를 겁박하고회사로 몰려가고또는 교회로까지 몰려가서 난동을 피웠다권력이 뒤에 든든히 뒷받침하기에 거칠 것도 없었다결국은 방문진에서 두 분, KBS에서 한 분의 이사가 엄청난 괴롭힘을 당한 끝에 자진사퇴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KBS의 경우 주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은 김경민 교수이원일 변호사그리고 필자였다그런데 이 세 명은 공교롭게도 전국언론노조에서 자기 멋대로 발표한 소위 언론부역자명단에 없는 학교로 수시로 쳐들어오고 학교를 겁박하고회사로 몰려가고또는 교회로까지 몰려가서 난동을 피웠다권력이 뒤에 든든히 뒷받침하기에 거칠 것도 없었다결국은 방문진에서 두 분, KBS에서 한 분의 이사가 엄청난 괴롭힘을 당한 끝에 자진사퇴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KBS의 경우 주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은 김경민 교수이원일 변호사그리고 필자였다그런데 이 세 명은 공교롭게도 전국언론노조에서 자기 멋대로 발표한 소위 언론부역자명단에 없는 사람들이었다.

     

    출처 : 2018년 강규형 칼럼 내가 겪은 추악한 방송장악 드라마

           펜앤드마이크(https://www.pennmike.com)

     

     

     

    감사실 있는데 괴뢰 기관 만들어 직원 괴롭혀

     

    불법 파업을 끝내고 들어온 KBS 민노총 언론노조 세력과 민노총 언론노조 출신 100% 경영진은 진실과미래위원회라는 괴뢰 기관을 만든다과거 행적을 조사하겠다며 동료를 괴롭히고 징계를 주기 위해 강제 소환과 협박 등을 시도했다.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진미위는 전 사장 시절 기자와 PD들이 보도했던 내용 등 사내 업무 활동을 적폐로 규정하고 세월호 관련 보도나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보도 등을 파헤치며 정의로운 척 이슈를 선전 선동하고 기타 수천 건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당시 보도 책임자 등에 대해 징계를 추진해왔다진미위는 직원이 소환 조사를 거부하는 것만으로도 징계를 할 수 있도록 인사위원회를 개최하는 터무니없는 규정까지 마련할 정도였다.

     

    법원의 징계권 없음 판결로 진미위는 불법성이 드러났지만 자기만의 정의를 외치며 활동을 멈

    추지 않았다법원의 결정과 경찰의 압수수색을 언론 탄압으로 치부하며 조사 대상자 소환을 강행하거나 과거 행적들을 추적해나갔다그 과정에서 많은 직원들이 괴로움을 당했고 정신적인 충격과 병환까지 깊어지는 경우까지 생겼다.

     

    정작 법과 정의를 지키지 않은 건 진미위였다.

    근로기준법 제 94조에 따르면 사측은 직원들에 대해 새로운 징계규정 등을 만들어 적용할 경우근로자 전체의 과반수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다.

    진미위가 얼마나 KBS 구성원들에게 큰 충격과 피해를 끼쳤는지공영방송 KBS의 역사 얼마나 오점을 남겼는지는 KBS노동조합이 발행한 진미위 흑서쟁투의 기록에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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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령군처럼 갑질 행패개인 메일 사찰 의혹도

    방송법과 공공감사법을 위반하며 동료들에게 주홍글씨 낙인을 찍으려는 의도로 설치된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조사대상 직원들의 개인 메일을 사찰했다는 의혹도 폭로되었다.

    MBC에서 직원 메일 사찰 의혹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이 불과 얼마 전인데 공영방송 KBS에서 똑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의혹은 충격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었다.

    당사자의 메일을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언급하며 진미위 조사역이 윽박지르고 겁박했다고 한다당사자가 메일을 열어 본 것을 조사역이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이는 그의 메일을 사찰하지 않고서 알 수 없는 것이다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며 형사 처벌대상이 된다.

    당시 갑질은 지역에도 계속되었다지역국에서 보도부장(민노총 노조 소속)이 퇴근한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안타깝게도 그 욕설을 가족들이 다 들었으며 가족들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가족은 양 사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화가 났다이에 조합은 갑질 부장에 대한 긴급 지역 노사간담회를 개회하였으며 지역국장과 해당 부장은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노사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그런데 이 사건과 비슷한 시기 지역국장이 임명한 또 다른 부장이 사무실에서 부하 직원에게 욕설을 한 사건이 또 있었다지역국장 또한 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었으며 부하 직원들은 모두 민노총에 대항하는 KBS노동조합 소속이었다.

     

     

    2018년 4월 정권 비호드루킹 축소보도 논란

     

    2018년 4월 17일 9시 뉴스는 KBS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보도의 자율성 확보로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며 공정 방송을 외치던 기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새로 보직을 맡은 간부들이 정권에 아픈 뉴스는 축소하는 것인가현장 취재 기자들이 스스로 불순한 자기검열의 늪에 빠진 것인가 

    해당일의 지상파 3사의 메인 뉴스는 KBS - 김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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