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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성명서 ◆ 이사회 방청 신청으로 조직개악안 추종하는 A이사 압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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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9회   작성일Date 24-09-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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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방청 신청으로 조직개악안 추종하는 A이사 압박하자!

     

    지난 7월 24일 조직개악안이 이사회에 상정되었지만 A이사를 제외한 이사 대부분이 부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 표결이 불발되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이사회에서는 조직개악안의 상정조차 미뤄지면서 긴급 안건으로 대체되었지만 이 역시 좌절된 것이다. 

     

    다시 말해 사내 모든 노조, 협회, 이사까지 구성원 대부분이 불통, 반개혁, 구시대적 내용을 담고 있는 조직개악이 얼마나 허황되고 졸속이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기석 이사장은 조직개악안 상정 전에 KBS노동조합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성과 미래전략이 실종된 조직개악안이 현실화되면 되려 국민에게 역풍을 맞는 최악의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했다. 

     

    KBS노동조합은 조직개악안이 아무런 논의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출현해 KBS 구성원을 무시, 이사회 통과를 강행하고자하는 사측의 만행을 저지했다. 

     

    그러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오는 7월 31일 임시이사회가 열려 수정안을 염두해둔 조직개악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A이사가 문제의 중심에 있다. A이사는 지난 이사회에서 대부분의 이사가 조직개악안에 대한 부정 또는 중립적인 의견을 낸 데 반해 조직개악안의 상정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A이사는 3년 이사 임기를 끝마칠 이 시점에서 연임을 노리고 차기 이사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리적 설명도, 명분도 없는 이번 개악안을 맹목적으로 밀어 붙이려는 사측을 추종하면서 연임까지 노리는 A이사는 당장 지원을 철회하고 KBS를 영영 떠나야 한다. 


    우리는 이제 KBS 조직을 파괴하고 공영방송의 역할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직개악안을 저지 시키기위해 7월 31일 열리는 이사회 방청신청을 하여 어떤 이사가 어떤 발언을 하는지 똑똑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 방청 신청 방법은 첨부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KBS노동조합(kbsunion@kbs.co.kr)으로 이메일로 7월30일 화요일 18:00까지 보내주시면 우리노동조합에서 일괄 취합하여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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