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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대성명서 인센티브제가 지역 제작실무자의 독립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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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7회   작성일Date 22-09-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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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센티브제가 지역 제작실무자의 독립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최근 사측이 지역(총)국에 인센티브제를 시행했다. 지역(총)국 직원이 수입 증대에 기여하거나 협찬, 광고를 유치할 경우 기여액의 2%를 판촉비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사측은 코비스 시스템에 ‘지역국 인센티브제’를 안내하는 팝업창을 띄우고 전 지역(총)국 직원들에게 이를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총국장부터 평직원까지 대상...전 지역국 직원들이 협찬 유치 부담

     

       사측이 배포한 ‘Q&A’자료에 따르면 지역국 인센티브제의 대상은 총국장부터 평직원까지로 되어 있다. 수익창출이나 광고 등을 담당하는 부서뿐만 아니라 지역(총)국의 모든 직원이 인센티브제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안대로라면 지역의 취재, 촬영기자와 프로듀서, 엔지니어, 방송경영 직종도 인센티브제의 대상에 해당되는 셈이다. 

     

    성과엔 보상이 따라야...그러나 지역 제작실무자의 독립성 침해 우려

     

       인센티브제라는 것이 직원 개개인이 업무현장에서 낸 성과를 보상하겠다는 것이고 조합도 이 원칙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우리 KBS의 뉴스와 로컬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지역의 제작실무자들이 협찬과 광고 유치 활동을 한다면 과연 지역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인가? 지역(총)국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공정하고 품질 높은 프로그램 제작이 아니었던가?

     

    조합과의 협의도 없어...재검토 해야

     

       조합은 사측이 이번 인센티브제에 대해 조합과의 재검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물론 인센티브제라는 것이 성과를 낸 직원에 한해 적용되는 것이고 모든 직원들에게 협찬 유치 등을 직접적으로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번 인센티브제 시행에 대한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사측은 우리 KBS의 지역(총)국에 대해 수익창출과 공영성이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인센티브제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2016. 8. 25.

    교섭대표 KBS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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