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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대성명서 총파업이 그렇게 무서운가? 부당노동행위 그만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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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2회   작성일Date 22-09-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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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파업이 그렇게 무서운가? 부당노동행위 그만두라!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투쟁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사측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총파업이 현실화되자 무섭기는 한 것인지 일주일 새 ‘비상복무지침’, ‘회사입장’, ‘파업대응 지침’ 등의 문서를 잇따라 시행하며 조합을 겁박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측, 단협조항 제멋대로 해석해 초법적인 파업 대응지침 내려

         

       문서를 시행하든 회사입장을 내든 어떤 엄포를 늘어놓든, 투쟁의 대오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내용이 있다. 바로 사측의 ‘파업대응 지침’이다. ‘TV주부조 근무자’가 쟁의행위 참여가 금지된 기본근무자라는 얼토당토한 주장을 이 지침에 담은 것이다.

         

       분명히 말해둔다. ‘TV주부조 근무자’는 기본근무자가 아니며 파업에 참가할 것이다. 사측이 근거로 삼은 단체협약 101조 상 송출기본근무자는 본사 송출과 지역 송출제어 업무를 하는 근무자일 뿐이며 과거 그 어떤 파업에서도 ‘TV주부조 근무자’를 기본근무자로 간주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단협 조항을 제멋대로 해석해 이러한 지침을 공고한 것은 그야말로 초법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절차 거친 합법 파업이 불법?...총파업이 그렇게 무서운가

         

       그런가 하면 사측은 오늘(6일) 두번째 회사입장을 내며 이번 총파업이 불법이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임금협상의 당사자로써 이번 파업이 필요한 모든 절차를 거쳤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측이 이런 주장을 하다니 우습기까지 하다. 사측은 파업이 두렵겠지만 사실관계를 무시한 이러한 경거망동은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 또한 조합은 이번 파업이 모든 절차를 거친 합법 파업임을 재차 확인하는 바이다.

         

    파업 관련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반드시 고발 등 법적 절차 진행할 것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볼 때 사측이 어떻게든 조합의 투쟁을 막기 위해 향후 파업과정에서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분명히 경고해두겠다. 조합은 TV주부조 근무자의 파업 참여 방해를 포함해 파업기간 발생하는 모든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결코 묵과하지 않고 고발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사측에게 당부한다. 사측은 파업을 방해할 궁리만 하지 말고 당장 독선경영을 그만두고 방송독립과 공정방송을 실현할 방안을 고민하라. 조합은 흔들림 없이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

         

         

         

    2016. 12. 6.

    교섭대표 KBS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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