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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제 96차 정기 노사협의회..."연차촉진제, 조합과 지속 협의키로"
제 96차 정기 노사협의회가
교섭대표 KBS노동조합 이현진 위원장과
고대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현진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연차촉진제의 일방적 시행은
의무연차를 6일로 규정한 단협 조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사측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고대영 사장은
연차촉진제 전반에 대해
"조합과 협의해 시행 할 것"을 약속했다.
노측 위원들은
본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 무기계약직 조합원들의 처우 개선과
▲ 총괄지원부 업무 분장 및 조직개편 보완점 논의를 위한 TF 구성,
▲ 직원 단일직급-단일호봉 적용을 요구했고
사측은 향후 노사공동 제도개선 TF를 통해
노측과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측은
조직개편 관련 팀장 워크숍에서
서무업무를 '허드렛일'이라고 표현한
슬라이드 자료가 나온 것과 관련해
사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경위를 따져 물었다.
사측은
조직개편의 취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오해라고 설명하고
혁신추진단 등이 추후에
해당 조합원들에게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는
각종 제도개선과 조합원 복지에 대한
18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시간외실비 입력방식 개선
▲ 송신소 무인화에 따른 송출사고 심의규정 개정
(불가피한 송출사고 발생시 기존 평정기준에서 경감)
▲ 올 하반기까지 지역국 HD전환 정책결정
▲ 강릉방송국 신청사 조속 착공
▲ 지역 사택 운영 개선
▲ 지역 협찬, 캠페인 수입금 편성 과정 개선
▲ 예술단 연습실의 국악관현악단 사용 우선 검토
▲ 주차관리시설 개선
▲ 육아휴직 복귀 후 사용 가능 연차에 대한 적극 안내
▲ 시간외실비 절감률의 부서 평가지표 반영에 대해 협의
▲ 영상제작국 노후 천장 보수와 등기구 교체
▲ 신규인력 채용 확대
▲ 국악한마당 제작비 본사, 지역 동일 수준 책정
▲ 직장 내 성폭력 예방교육 연수과정 배정
▲ 배정예산을 초과하는 이전비 추가 예산 배정
▲ 사내임대공간의 외부경쟁입찰 활성화
▲ 퇴직자 보수지급 규정 개선
▲ 지역프로그램 개편시 본사-지역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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