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노보 [KBS노보특보32호] [전쟁과 군인] 사상 첫 공정성평가위원회 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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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군인] 사상 첫 공정성평가위원회 보고서 채택
[KBS노보특보32호]
- 위원간 이견을 좁혀 위원별 개별 평가서 아닌 공평위 보고서 채택
- 백선엽 미화 측면 있으며 다른 주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불공정
- 전체적으로 정파적 편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친일 전력'에 대해 충분한 논의 없었음, 그러나 숨기거나 왜곡하지는 않아
- 공정성 이전에 프로그램 품질에 아쉬움
- 금번 공평위 보고서, 사측은 향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1. <전쟁과 군인>에 대한 내부 심의평가 자료 등을 고려했을 때, 이미 이 프로그램이 공정성 시비를 포함한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될 만한 가능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공정성 문제를 검토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판단을 내릴 내부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2. 프로그램의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장치나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자료적 충실성의 확보나 다양한 견해의 대표 등과 같은 기본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할 수 있는 내적 절차를 도입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갈등적 관점과 논쟁적 해석이 교차되는 대상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의견을 참고할 것을 권고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3.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만한 사안에 대해 특정 관점이 강하게 제시되어 있거나, 특정 개인의 의견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 경우,
그 프로그램에 사전 고지를 붙여서 시청자에게 미리 알리는 방안을 강구한다.
예를 들어, ‘이 프로그램은 특정 개인의 의견을 담고 있지만, KBS 편성책임자는 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방영을 결정했다’는
요지의 고지를 제시함으로써 시청자에게 미리 경고하고, 시청자의 독립적 판단을 요청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보고서 전문은 www.kbsunion.or.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프로그램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 우리 사회, '공정성'에 대한 합의된 기준 없어
- 불균형은 공정성의 일부이며 전부는 아님, 객관성과 공정성은 달라
- 과도한 이념성 편향성, 편들기에서 비롯된 측면도 크다
- 생각이나 이념이 달라도 얼마든지 공정하게 다룰수 있는데 우리 사회는 그렇지 못해
공정성평가위가 사회내 이념적 편향의 문제 다소간 해결 가능하다고 보는가?
- 처음에는 위원간 의견 크게 달라, 크게 공감가는 전제들을 놓고 논의하니
공통된 의견에 접근 가능하게 됨
- 핵심 이슈를 정하고 공정성 문제 논의시 이견이 클 수 없다
- 정파성을 배재하고 논의하면 의외로 쉽게 결론 도달 가능해
BBC의 경우 불편부당성 보고서가 정기적으로 나와. 우리도 가능하다고 보는지?
- BBC는 이념이 달라도 전문가 견지에서 논의해 결론에 도달하는 문화 있다.
-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이사회조차 투쟁의 장으로 변질된지 오래.
- 장기적으로 KBS이사회가 이런 역할 해야하나 지금의 이사회에는 기대할 수 없어
- 이사회가 정치집단을 대변해 국회 소위원회식으로 변질된것이 가장 큰 문제
공정성평가위원회가 제작자와 수용자사이의 소통기구로서 역할 가능하다고 보는가?
- 전혀 불가능한것은 아니나 궁극적으론 내부에서 풀어야
- KBS는 전문가집단, 내부 합의기준을 만들고 제작자가 그 기준에 따라 만드는것이
바람직
- 외부의 누구도 말할수 없는 자율적 문화와 기준을 만드는것이 중요
- 방통심의위가 제작자들을 불러 지적하는것도 옳지 않다
- 옴부즈만제도 정도는 있어도 좋을듯.
- 내부에서, 특히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푸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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