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활동보고 ◆ 임금인상, 사장 퇴진 요구 합동 피켓팅 이어가...내일 임협 결렬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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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 사장 퇴진 요구 합동 피켓팅 이어가
내일 임협 결렬 여부 촉각
KBS노동조합과 본부노조는 어제에 이어 오늘(12월 19일)도 아침 본관 1층 출근하는 김의철 사장을 대상으로 임금인상과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합동 피켓 투쟁을 이어갔다.
양대 노동조합은 5년동안 실질적인 임금인상을 외면하고 있는 사측을 비판하고 경영진의 책임을 물었다.
KBS노동조합은 무능경영과 노동착취에도 노동자 희생을 대가로 자리를 보전하려는 김의철 사장에 대한 퇴진을 강하게 요구했다.
어제 임금실무협상에서 사측은 또다시 회사의 수백억 적자로 인해 임금인상이 어렵다는 입장만을 반복하며 선을 그었다.
내일(12월 21일)은 중앙노동위 최종조정이 이뤄지며 결렬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양대 노동조합은 임금협상 결렬에 대응해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하기 위한 파업 찬반투표에 대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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